전주일상

간만에 전주에 돌아왔습니다!
엄마아빠도 보고 집에서 뒹굴뒹굴하니 너무 신나요

1. 전주동물원 다녀왔다
   4월 1일부터 야간개장을 했다는 소리에 건지산 타고 동물원에 갔다 11시 폐장이고 나는 9시 30분에 동물원 도착했는데 세상에.... 못들어감.. 줄이 진짜 5미터는 서있는듯...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2. 저녁은 모악산 중인리에 있는 천년갈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도리탕과 등갈비를 먹었다. 닭도리탕은 45000 등갈비 13000 여기 진짜 진심 전주맛집!! 너무너무 맛있음 근데 토종닭이고 닭이 커소 그런지 뼈가 좀 부셔져있어서 먹을때조심해여함

3. 낮에는 김밥사서 서천, 홍인항으로 나들이 궈궈!! 아빠가 회는 놀래미가 맛있다고 들었다면사 놀래미회, 갑오징어, 쭈꾸미 사서 캠핑하면서 먹어ㅆ다 꿀맛!

전주 너무 좋고 엄빠랑 같이 살고싶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