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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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근처 카페 투어 후기DIARY/냠냠 2020. 4. 13. 16:54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나면 날좋은 날엔 꼭 카페에 가고싶어진다. 이유는 없다. 그냥이다. 이제 꽤 많은데 가본거 같아서 내가 가봤던 카페들 후기를 나열하기로 했다. 1. 군자역 스타벅스 커피맛 : 누구나 아는 스타벅스맛 분위기 : 시장통, 사람많아서 자리잡기 힘듬, 콘센트자리 엄청적음. 2. 필즈카페 커피맛 : 괜찮음. 특히 아침에는 라떼맛이 아주 좋음. 바쁠땐 좀 맛이 떨어짐 원두가 산미가 있는지 아메리카노로 먹으면 산미가 많고, 라떼로 먹으면 딱좋음. 그 유명한 챔프커피인가 몽가 거기서 원두를 받아다 쓰신댔다. 아포카도도 맛잇는데 종종 아이스크림이 없음. 분위기 : 한 10분정도 앉아있긴 좋음, 가게가 작아서 오래 못앉음, 테이크아웃전문점크기. 단점 : 쿠키같은게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커피맛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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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카페 - CONHAS(콘하스)DIARY/냠냠 2019. 5. 20. 17:58
친구랑 이탈리아 여행계획을 마저 완성하기 위해서 어디서 만날까 하다가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만나기로 햇씁니다. 카페 콘하스연희점은 건축상을 받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튼 카페래요.. 그래서.. 건물이...... 진짜... 너무.. 초..ㅣ고! 근데 참 이상하게 제가 지도에 콘하스를 치고 가니까 무슨 연희책방여기 옆이래요 그래서 걸루 갓죠? 근데 이 미친지도가 뭇느 업데이트 부셔버려 길을 잘못찾았습니다. 그래서 후다닥 주소를 따로 찾아서 길을 찾아갔습니다 ㅠㅠ 여러분은 꼭 ㅠㅠ 명심하세요 위치 ㅠ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제가 좋아하는 건물의 냄새 킁킁 콘크리트 킁킁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커피는 다른곳들과 마찬가지로, 산미가 있는것과 아닌것으로 두종류 원두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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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홍차 - 뚝방길홍차가게<뚝섬유원지카페>DIARY/냠냠 2019. 4. 19. 10:40
퇴근해야 하는데 또 이대리님이 집가기 싫다고 난리가 난리 아니겠어요? 그래서 집가다 말고 엌 이근처에 가고싶던 카페 있었는데!!! 하고 뚝섬유원지 역에서 내려서 놀러갔습니다. 마침 날씨도 흐리흐리하고 홍차먹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뚝섬유원지 카페 네 사진 막찍었고요. 스콘이랑 사진 와구와구 찍고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주문먼저 했어요. 저는 다즐링, 친구는 웨딩임페리얼, 홍차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스콘은 플레인스콘(잼 / 크림중 선택), 카라멜녹차컵케이크? 같은거 디저트로 시켰어요. 찬찬히 앉아서 보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좋고, 날씨도 적당히 쌀쌀하고, 진짜 좋더라구요. 근데 좀 가게 안쪽이 너무 습한 기분은 있었습니다. 한 5~10분정도 기다리니까 차가 나왔어요. 이게 제가 시킨 다즐링 이건 웨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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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맛집 CIRILODIARY/냠냠 2019. 4. 2. 18:07
영화 어스를 보기위해 고터를 갔다 영화는 여러 영화관을 경험해본 결과 메가박스가 제일 괜찮은거 같다. 스텔라 생맥주 2+1 행사를 하길래 올타쿠나 시켰더니 500미리 짜리였다.. 2+1인데 25000원이얐다.. 개객끼들.. 안주는 새우 플래터 하와이안타코를 먹었는데 하와이안 타코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맛있고 새우플래터는 고수가 들었는데 경고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50점이다. 근데 내친구는 새우플래터는 정말 맛이 없다고 안먹었다. 타코류가 맛있는 가겐거같다. 스텔라 맥주와 멕시코 음싣은 아주 찰떡궁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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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브런치 - LEAFYDIARY/냠냠 2018. 12. 10. 17:54
다이어터의 기본은 하루에 한끼만 풍족하게 먹자 입니다. 점심을 풍족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간단하게 먹겠습니다. 오랜만에 합정역까지 갔어요. 왜냐면 합정은 맛집이 많고, 이쁜카페도 많으니까요. 크리스마스는 뭔가 증말 꽃이랑 잘어우울려요 그치~? 메세나의 장점 : 합정역과 이어져 있다. 메세나 단점 : 바람이 개 쎄게 분다. 친구가 제 요청사항에 알맞은 가게로 안내해줬습니다. 메세나폴리스 1층에 있는 카페 리피; CAFE LEAFY 사람이 많아서 인테리어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셀카가 잘나오는 조명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치킨앤베지샐러드, 후르츠산도(과일생크림샌드위치), 까르보나라 시켜먹었습니다. 다해서 3만원돈 정도 나온걱 같아요. 까르보나라 완전 꾸덕꾸덕 개존맛이구요 샐러드 상큼상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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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라화쿵부DIARY/냠냠 2018. 12. 7. 08:55
저는 마라는 싫어하지만 마라탕은 좋아해요. 훠궈는 싫어하지만 마라탕은 좋아해요. 신림에 마라탕 맛집은 라화쿵부, 체인점 쵝오. 신림 라화쿵부는 한국인이 먹기에 딱 적당한 마라탕인거같아요. 보통맛으로 시켜먹는데요 저는 이정도면 적당한 라~~ 한 마라탕입니다. 사실 1도 라하지 않아요. 마라탕 소고기는 꼭 추가해서 드세요,. 소세지는 꼮넣으시구요. 너무 맛잇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은 보통맛에서 한단계 더 하시는게 딱 초급자에게 좋은거 같습니다. 마랴샹궈 샹궈는 볶음이라 그런지 보통맛으로 먹어도 엄청 마라마라~~ 그렇기 때문에 밥시켜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딱이에요! 라화쿵부는 선결재니까 그냥 저 믿고 밥을 꼭 시켜서 같이 드세요. 라화쿵부에서는 샹궈에만 넓당을 넣어줘요,, 마라탕에도... 넣어주라...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