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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위기 있는 고기집 - 창고43
    DIARY/다양 2018. 3. 20. 08:30

     

    우리는 대학교 친구들끼리

    취업시 한턱씩 내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랑, 제친구가 밀렸던 취업턱을 내야해서 돈이 많이 모였는데

    호텔뷔페들은 죄다 예약이 끝났고... 해서 친구가 소고기나 먹자고 해서

     

    그래도 좋아보이는곳으로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창고43 - CHANGGO4.

    입구에서부터 분위기 좋아보이고요

     

     

     

    음~

    좋아보여~ 회식하기 좋아보였음

     

     

    소고기집 치고 정말 무슨 레스토랑같죠?

     

     

    술도 보니까 소주는 안팔고 맥주(4,000)부터 복분자주(15,000), 일품진로(25,000)

    와인, 샴페인, 양주류를 팔더라구요

    소주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복분자주로 달렸어요

     

     

     

    예약하고 갔떠니 저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음

     

     

    우리는 일품등심? 하고 안심? 이렇게 두개 시켜먹었다.

     

    고기는 총 3종류가 있었는데

    모듬(39,000 - 안심, 등심, 채끝) 을 조금씩 넣어주는거

    등심

    안심

     

    이렇게 있었다.

     

    세종류 다 먹어봤는데

    세개다 개꿀맛이야 ㅠㅠ 아니 여기 고기 진짜 좋아 ㅜㅜ 맛있어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어주심

    그리고 특이한게 고기를 가위로 안짜르고

    무슨 철판요리처럼 북북 찢더라구요

    그래서 더맛있어보였나..

    사진은 이렇지만 입에서 살살 녹음

     

     

     

    아 술 들어가니까

    안주 필요하잖아요, 된장말이(밥을말아줌)는 (8,000 , 10,000) 두종류인데 고기를 다 먹어야 줄수있댔음

    그래서 안주롤 냉면을 시켰어요. 아 근데 물냉면 아주 MSG 팍팍친것이

    맛이 좋아요

    술먹을때 냉면 개꿀맛~~

     

     

    그리고 된장찌개 먹을까 하다가 그냥 깍두기 볶음밥 시켜먹음

    볶음밥 맛은 쏘쏘했땨~~이건 인(5,000)

     

    보니까 된장말이는 고기를 다먹어야 해줄수 있꼬,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끓여서 오니까 그냥 시킬수 잇음

    볶으밥도 물론 고기를 다먹어야 해줌

     

    후식으로 하겐다즈 라즈베리 샤베트(4,000)가 있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차마 먹직 못하고 나옴

     

    그래서 우리는 총

     

    안심 2 + 등심1 + 모듬1 + 물냉1 + 볶음밥 + 맥주1 + 복분자3

     

    해서 273,000을 내고 왔습니다.

     

    근데 여기 진짜 회식하기에도 좋아보이고 맛도 좋고

    여러모로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고 그냥 내취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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