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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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홍차 - 뚝방길홍차가게<뚝섬유원지카페>DIARY/냠냠 2019. 4. 19. 10:40
퇴근해야 하는데 또 이대리님이 집가기 싫다고 난리가 난리 아니겠어요? 그래서 집가다 말고 엌 이근처에 가고싶던 카페 있었는데!!! 하고 뚝섬유원지 역에서 내려서 놀러갔습니다. 마침 날씨도 흐리흐리하고 홍차먹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뚝섬유원지 카페 네 사진 막찍었고요. 스콘이랑 사진 와구와구 찍고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주문먼저 했어요. 저는 다즐링, 친구는 웨딩임페리얼, 홍차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스콘은 플레인스콘(잼 / 크림중 선택), 카라멜녹차컵케이크? 같은거 디저트로 시켰어요. 찬찬히 앉아서 보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좋고, 날씨도 적당히 쌀쌀하고, 진짜 좋더라구요. 근데 좀 가게 안쪽이 너무 습한 기분은 있었습니다. 한 5~10분정도 기다리니까 차가 나왔어요. 이게 제가 시킨 다즐링 이건 웨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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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친구랑 놀기DIARY/다양 2018. 3. 19. 13:41
나는 회사가 군자역, 진구는 뚝섬역. 퇴근하고 자주 만나서 놀줄 알았는데 저는 심각한 집순이였습니다. 근데! 오랜만에 친구랑 마음이 맞아서 뚝섬역에서 놀았뀽! 뭐먹지 했는데 무겁지 않은 무언가가 먹고싶었다. 그랬더니 친구가 추천해준 음식점 하노이 102! 쌀국수 맛집인데 아니 여기 진짜 인테리어 넘넘예뻐 뭔가 베트남 느낌? 나욥 근데 난 쩌리니까^^... 가게 사진은 하나도 안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젓가락 꽂아두는 통도 예뿌고 물통도 예뻤는데 기억안남 우선 음식 다 맛있어 보였지만 쌀국수랑, 분짜 이렇게 시켜먹었습니다. 쌀국수는 저거 한종류밖에 없었음 근데 여기 진짜 맛있음 뭔가 특색있는 맛도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하게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가고싶어지는 맛~~~ ㅋㅋㅋㅋ 특히 좋았던점은 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