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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나들이
    DIARY/다양 2018. 2. 7. 14:33

     

    너무 추워서 한동안 집안에만 있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나가서 이태원 싸돌아댕겼당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싶어서 점심은 인스타 검색하다가 제일 맛있어 보였던

    PBA라는 피잣집으로 궈궈!!

     

     

     

     

     

    땨자! 근데 난 모르고 왔는데 여기가 YG 뭐시깽기 저시깽이 인거같다. 저 곰돌이도 이하이 뮤비에서 본거같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테이블위에 YG 뭐시깽이가 있었다!!!

    맥주는 제일 잘나가는거 추천해달랬는데 라거가 무난하다고 해서 라거 시켜서 마심!

     

    라거 음 좋았어 맛있었어 좋았어 씁쓸음하지 않고 좋았어

     

     

    피자는 대부분 26,000 ~ 28,000원 이였고 나는 HALF 피자 시켜먹었다.

    페퍼로니랑, 라구피자! 라구피자가 뭔지는모르겠다. 시킬때도 몰랐고 먹을때도 몰랐고 지금도 모름.

    근데 둘다 맛있었음. 피자 맛있어. 근데 피자 맛있었어!!!!

     

    진짜루 맛있었어. 크기도 크구.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어. 조각으로도 판다.(7000원) 대였던듯

     

     

     

     

    밥 다먹구 나서는 또 인스타로 폭풍 검색해서 오랜만에 핫한 카페 가고 싶어서 가본 오지힐카페!!ㅋㅋㅋㅋㅋ

     

     

    꺄륵 사진 잘나옸다

     

     

     

    여기에 있는게 다 메뉴임 저 밑에는 베이커리류들이랑, 커피들이랑

    호주식 카페가 모티브인듯 하고 거의 한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따 ^^....

     

    자리가 적은거도 아니였는데... ^^... 사람이 조따많고... 카페라서 회전율도 그닥이고...ㅎㅎ

     

     

     

    나는 아메리카노랑, 파블로바 시킴

    보통 이 파블로바를 많이시켜먹는듯!

     

     

    매장 자체가 조금 어두워서 사진이 잘나오지는 않았는데

    파블로바 예전부터 뭔지 먹어보고 싶었는데 개꿀맛!

    이거 무슨약간 무슨맛이냐면 그냥 머랭 쿠키에 딸기에 생크림 같이먹는맛 ^^.... ㅋㅋㅋㅋㅋㅋㅋ

     

    맛있더라 그래도. 근데 난 테두리에 바삭한 부분이 좋았음, 안쪽 부분은 약간 눅눅? 해서 이에 너무 많이 붙고

    이가 아파 ㅠㅠ 이가 썩은거처럼 아파 ㅠㅠ 이썩는기분이야 ㅠㅠ ㅋㅋㅋ 근데 맛있음 무튼

    내옆에는 무슨 베이킹 하는 사람들이였는지 이 파블로바를 평가하는데

    그들의 말을 빌리면

     

    원래는 맛있을꺼 같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기본적으로 좀 시간이 드는 음식이기 때문에 여러가지가 부족한 기분이다.

    라구 했다. 음 그랬군.

     

    이후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해서 나와서 집에갔댜!!

     

    PBA 피자집이랑, 오지힐이랑 걸어서 5분도 안걸림 둘다 그 경리단길 근처에 있어가지구

    시간나면 두개다 가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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