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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플로리스트가되어봅시다.(다육심기, 조화리스-190519)좋아하는거/꽃집사장님되기 2019. 5. 20. 16:38
오늘은 다육심기와 조화리스는 만드는 날입니다.
개신남.
특히 저번에 초화심기 했을때 빠졌어서 다육심기를 많이 기대했어요
우선 사용되는 소재 및 부자재들입니다.
제일머저 opp로 방수처리 했어요.
안해도 되는데 저는 저 틴케이스가 부식되는게 싫어서 opp처리를 했습니다ㅑ.
그다음 난석을 깔아서 아래 배수층을 만들어줘요.
난석은 대략 아래에 잔잔하게 깔릴만큼 엄지손톱높이만큼 넣습니다.
다육식물이니까 물이 막 모여있고 이러면 안되잖아여 썩어요 식물
그다음 마사토와 흙을 (7:3) 비율로 섞어줘요. 마사토가 좀더 많게
마사토 마사토 조경공사 견적받을때나 봤지 실제로 첨보네요 이렇게나 돌처럼 생겼는데 이름은 왜 마사토람
그리고 섞은걸 차곡차곡 넣는데 너무 심하게 다지지는 마세요 식물뿌리가 잘 못내림다
토닥토닥 하면서 하나하나 식물들 자리를 잡아주세요.
이제 진짜 빢치는 작업입니다.
토닥토닥 자리를 잘 잡고 나면 그위를 이제 장식용 돌을 깔아줘요
사진 보시면 저 염좌 아래에 동글동글 돌들 보이시죠?
근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그랬어요. 어머나! 흙 위에 난석을 다시 깔아서 밝은 색이 나오는게 조항요
근데 저는 이미 저 돌을 꺼낼 힘이 없었기에
그 앞에 흙에만 난석을 까는 현명한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난석을 깔길 잘했습니다. 넘나 화사하고 사막같고 이쁘네요
그리고 이미 눈치 채신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꾸로 심었습니다.
왜때문에 글씨 저쪾에 있는거죠. 이상하네요.
그래도뭐 이쁘면 됐죠, 저 원래 글씨 써있고 이런거 안좋아해요
자연광에서 한컷.
귀여운 다육이들
포토존에서도 한컷.
선생님이 엄청 귀여운 포장도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저도 똑같이 포장했는데 제꺼는 누가 주머니에 넣고다녀서 포장지 다 풀린 사탕처럼 생겨서
선생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다음 수업은 조화리스입니다.
조화라는 말부터가 갱장히 맘에 안들지만 리스 만들어 보고 싶었으니까 기대중.
조화리스 만드는 법은 딱히 없어요, 그냥 이쁘게 배치해서 이쁘게 붙이면 되요
붙이는건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조화들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철심이 있는 부위를 가능하면 부착할때 사용하는것이 좋고
한쪽방향으로만 꽃을 붙이기보다는 이뿌게 비뚤빼뚤 알죠?
조화는 그리고 사람들 마다 진짜 다 다르게 만들어서 너무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정보다는 사람들이 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건 제가 만든거. ㅎ 왜때문에 원이 아닌건데 너.
이건 같이 수업듣는 ㅊ ㅣㄴ구가 만든건데
사실 제 진짜 제취향 저격이엿는데 ㅠㅠ 너무 잘했어요 ㅠㅠ
이건 깔끔하게 라벤더랑 솔방울로만 만든거~
이런 갈란드 형식도 있습니다.
너무너무 이뻐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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