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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플로리스트가되어봅시다.(롱앤로우 센터피스, 생화리스-190526)좋아하는거/꽃집사장님되기 2019. 5. 28. 16:36
오늘은 롱앤로우 센터피스와 생화리스를 배웁니다.
두가지는 사용할 꽃의 길이가 비슷해서 묶은거라고 하셧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꽃 잡아봐요! 요즘 계속 그린소재들만 썼는데!!
제일 먼저 한거는 롱앤로우 센터피스
요즘 하는 롱앤로우 센터피스는 딱 직각직각하게 떨어지는것이 유행이래요
옛날처럼 배불뚝이 모양으로 하면 촌스러워 보이는~~
비싸보이고 특이한 소재는 그래도 앞에서 봤을때 보이도록 조절
수반의 크기는 플로랄폼에 맞춰서 나오니까 딱 반절로 짤라서 넣습니다.
어줍잖게 수평 맞춘다고 깍지 않습니다.
저런 플로랄폼 하나에는 대략 1L정도의 물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러니
막 깍고깍고 해서 괜히 물 양 줄이지 않느게 중요하고,
마구리 부분? 모서리 부분에만 살짝 살짝 깍아서 모서리에 꽂을때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대략 길이는 앉는 사람의 가슴 언저리 그래서 한 10-15cm 내외로 나오게 만듭니다.
양쪾 옆부분으로는 3cm 정도가 적당 적당
그린소재로 대략 아웃라인을 잡으면
ㅇㅣ렇게 수국같이 매스가 큰 소 -> 이쁜소재 -> 다음 -> 다음 순으로 배치합니다.
어느방면에서 봐도 이쁘게 하고, 한쪽으로 색이나 소재가 중복되지 않게 배치합니다.
요즘은 내츄럴하게 높낮이를 주는 방식이 유행이지만
이런 센터피스는 대략적인 아웃라인이 딱 잡히도록 해야 이쁘다고 합니다.
만약 수국같이 소분했을때 짧게 되는경우, 하지만 길게 사용하고 싶을경우
이런 물통에 줄기를 담고 물통과 튼튼한 철사를 연결해서 길게 사용할수 있도록 합니다.
수국은 매스가 크기때문에 높게보다는 낮게 배치하는게 더 안정감있고 이쁩니다.
저의 완성작~~
여러개 이어붙이니까 무슨 제단같기도 하고, 무섭무섭 ㅋㅋㅋㅋㅋ
그다음은 생화리스를 만들었어요
이거는 플로랄폼이 있는 기성제품을 이용했는데요 아마 무거워서 매다는건 좀 그렇고
바닥에 장식용으로 놓는 리스같아요.
이건 선생님이 깍아서 만든거, + 아웃라인 잡기
아웃라인은 안쪽은 너무 두껍게 가면 빈공간이 안보이기 때문에 적당히 해야야합니다.
실제로 내가 사용한건 저렇게 이미 기성제품이였습니다. 일반플로랄폼보다 당연히 비쌈다.
꽂는 도중에 찍어봄, 이렇게 적당히 이쁘게 햐 선생님이 한건데
뭔가 그 기술이 진짜 있어요.
저의 완성작! 저도 괜찮게 한거같아요.
중요한건 아래의 수반이 안보이도록 꽃을 잘 배치해줘야 합니다.
이것도 무슨 제단같냐
뭔가 실제로 보면 이쁜데 사진진짜 무슨 제사지내는거같네용
포트폴리오용 사진 제출하고
포장해서 이쁘게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포장은 사각박스접기 식으로 해서 가져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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