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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서 영화보고 나와서 향수만들기DIARY/다양 2019. 11. 15. 10:05
대세는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를 보고왔다
언니 너무 이쁘고 멋지고 난리났따.
나도 저렇게 멋지고 싶다. 맘에 안드는사람 코 묵사발로 만들 힘이 가지고싶다.
그냥 힘 조따 쎄고 마르고 청자켓어울리고 싶다.
무튼 영화를 보고 나왔더니 이대리님 향수 보고싶다며
급 바로 앞에 향수 매대를 가서 구경하는데 만들기 체험이였다.
이거저거 시향하는데 이부 항상 자기 좋은 향수 쓴다고 하더니
여기서 이부 향같은거 찾았따.
톰포드 우드우드 향이였다. 이부향. 오늘 물어볼꺼다
진짜 이거냐고
이부는 약간 취향이 훈녀취향이야.
맘에 드는 향을 고르면 만들수 있다.
손떨면서 향수 만드는 이대리님.
10g 병 안에 넣으랬는데 손떨면서 넣었으니까
2g 저울한테 양보한거같은데요 대리님.
다만들고 이름표 붙이는 이댈니ㅣㅁ
다만들고 자랑하는 이대리님.
무튼 재밌네요.
가격은 20000~25000원 이였고요
향수병은 프랑스에서 공수해오는거랬고요
향은 조따 오래가는데 뭔가 명품 향수를 카피했는데
그향이 그향인 기분도 있고 그래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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