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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홍차 문화체험 - 터키문화원
    DIARY/다양 2019. 11. 25. 11:10

     

     

    인스타에서 우연히 터키문화원에서 진행하는

    터키홍차 클래스가 있어서 들어보게 되었다.

     

    가격은 인당 3만원.

     

     

    초반 30분동안은 터키홍차에 대해서 말로 설명하고

    그 이후에 문화체험을 한다.

     

    내가 자꾸 문화체험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게 나는 뭔가 배우는줄 알았는데

    그냥 진짜 문화체험이였다. 가보면 암

     

     

    테이블에는 이렇게 홍차와 함께 먹을 디저트를 놔준다.

    견과류들과 터키쉬딜라이트와 각 인당 케이크를준다.

     

    터키에서 제일 유명한 브랜드.

    터키여행가서 뭘사지 고민할때 이걸 사면 된다고 했다.

     

     

    터키도 애지간히 보수적인 나라라서 이런 홍차티팟, 세트를 가족에 비유한다고 햇다.

     

    1. 주전자 중 아래에 직접 불에 닿는 주전자 : 시어머니

    2. 그 위에 올려진 주전자 : 며느리

    3. 홍차 컵 : 남편

    4. 설탕 : 자식

    5. 찻 잔 : 시아버지

     

    얼마나 보수적이면 이런이야기에서 조차 며느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없고

    사실 강사님 말을 들으면서도 터키의 보수적임이 약간씩 느껴지기도 했따.

     

     

    물이 넘칠까봐ㅣ 위에 주전자는 삐딱하게 놨따

    차는 보통 30분이상을 끓여야 한다고 했다. 그 이하로 끓이면 향은 날지 몰라도 맛이 쓰다고 한다

     

     

     

    찻잎이 들어간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끓인다.

    홍차의 색깔이 일명 '터키의 피색'이라는 빨간색이 나올때까지!

     

     

     

    다 끓으면 컵에 우려난 차를 넣는다.

    이때 차의 비율은 자기가 먹고싶은만큼

     

     

    그다음 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춘다

    컵에 입술이 닿는 부분은 남겨서 따른다

     

     

     

     

    쨔잔 나의 홍차타임

    케이크랑 먹으니까 진짜 찰떢궁합이였따.

     

    터키사람들은 다이어트할때 홍차를 먹지 않는다고 했따.

    왜냐면 홍차를 먹으면 그렇게 디저트가 땡긴다고. 그래서 녹차를 마신댔다.

     

     

     

    뒤편에는 이렇게 터키 홍차와 티팟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따.

    그리고 터키식 찻잔은 최소 6개 세트라고 햇따.

    왜냐면 터키사람들은 최소 사람을 6이상 초대해서 차를 먹기때문이라고 했다.

    증말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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