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투어 - 마라탕, 일본라멘, 카페, 등등

하이요

날씨가 너무 추워요 저도 살말고 차라리 이 고양이처럼 털이나 쪘으면 좋겠네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신림역에서 제가 먹었떤 맛집들입니다.

신림역 사시는 분들 구경하세요. 'ㅁ'

 

1. 신림역 패션문화거리에 있는 836숯불 바베큐치킨

여기 모르면 간첩 아닙늬까?

치킨은 순살로 드시구요 빵은 추가하실필요 없습니다.

빵은 뭐 1000원 내고 추가하는건데요. 그닥에요

근데 저 라면 보이세요? 저라면이 개꿀개굿맛.

 

여기도 생맥이 맥스입니다. 생맥은 모다? 맥스(max)

맛이 최대치라서 max 인가? ㅈㅅ염

 

2. pulp cafe- 펄프카페

신림역에 여기 원래 미용실이였던거 같은데 바꼈떠라고요

아니 근데 인스타에서 봤는데 진짜 맛있어 보이는 토스트를 팔길래

맨발로 뛰어나가 먹었습니다.

크으!!!!!!!!!!!!!!!!!!!!

이름은 스모크토스트 였던느낌.

근데 빵이 자르기가 좀 힘듬

커피는 쏘쏘하게 평범하게 먹을만 합니다.

 

3. 이글을 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라화쿵푸 - 마라탕체인점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맛있어 ㅠㅠㅠㅠ

역시 음식점은 프랜차이즈다 따봉따봉

마라탕 5000~부터, 100g 1600원

그러니까 대략 450g? 정도 그 자유 셀바에서 담아가면 5000원정도에 먹을수 있는거죠

꼬치에 있는거는 개당 얼마 이런식으로 계산이 됩니다.

저위에 소고기는 따로 추가한거고요

금액이 안써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나온 그림이 대락 15,000정도 였습니다.

 

이것은 마라샹궈. 마라샹궈는 뷔페처럼 담는거에 고기나 해산물도 담을수 있게 되어있어요

납장당면? 그거는 마라샹궈에만 쓸수 있더라구요. 참고로 새우는 제발 꼭넣은세요

조개는 별로 안넣어도 될꺽타아요.

그리고 채소를 좀 듬뿍 넣는게 맛이 훨씬 좋습니다.

 

주인장분이 마라샹궈는 밥이랑 먹어야 한다고 밥하나 시킬래요? 이래서

저는 짜게먹습니다. 했떠니 그럼 그냥 드세요~ 했는데

밥도 하나 시키세요 밥이랑 먹으면 천상의 맛일꺼가타요.

마라샹궈는 100g 당 3,000원 즉 15,000원부터 시작입니다.

 

4. 신림에 또 아오리라멘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뭐 후쿠시마에서 가까운데서 육수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피폭되었습니다 ^^...

 

2명이하는 저렇게 한명씩 앉는 자리로 주시는데 저랑 친구는 어쩐일로

테이블로 주셨어요

저 위에 숫자 써있는곳을 열어서 짐을 보관할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앞에 천막에서 라면이 나옴.

 

물은 물통에 안놓고 저렇게 생수병으로 주었어요.

물도 일본산일까봐 쫄았네요.

그리고 완전 센스있따고 생각한게 머리끈이 있습니다. 덕분에 개걸스럽게 먹으수 있었어요.

 

흠 아사히 행사도 하고있고요.

 

음식을 다 가져다 주시면 이렇게 또 천막을 쳐줘요

이게 진짜 좋았어요.

뭔가 독립된 기분?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다같이 먹어야죠

천막 필요없어!!!!!!!!!!!!!!!!!!

 

저는기본 아오리라멘 매운맛, 친구는 보통으로 시켜먹었어요.

맛에 큰 차이는 없었어요. 그게 그거인듯한 느낌...

보통맛이 마늘맛이 더 잘 느껴지긴 했습니다.

아래는 간장계란버터밥인가 뭔가 그런건데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서 그닥이요.

 

계산서도 인당으로 줍니다.

제가 시킨 라멘은 제 계산서, 친구가 시킨건 친구계산서 이렇게!

증말 일본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