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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동카페 - CONHAS(콘하스)
    DIARY/냠냠 2019. 5. 20. 17:58

     

    친구랑 이탈리아 여행계획을 마저 완성하기 위해서 어디서 만날까 하다가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만나기로 햇씁니다.

    카페 콘하스연희점은 건축상을 받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튼 카페래요..

    그래서.. 건물이...... 진짜... 너무.. 초..ㅣ고!

     

     

    근데 참 이상하게 제가 지도에 콘하스를 치고 가니까 무슨 연희책방여기 옆이래요 그래서 걸루 갓죠?

    근데 이 미친지도가 뭇느 업데이트 부셔버려 길을 잘못찾았습니다.

    그래서 후다닥 주소를 따로 찾아서 길을 찾아갔습니다 ㅠㅠ

    여러분은 꼭 ㅠㅠ 명심하세요 위치 ㅠ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제가 좋아하는 건물의 냄새 킁킁

    콘크리트 킁킁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커피는 다른곳들과 마찬가지로, 산미가 있는것과 아닌것으로 두종류 원두가 있구요.

    최근에 저는 산미있는 커피에 빠져서 그걸로 주문했슴다.

     

     

    늦은 오후에 만났기 때문에 따로 저녁은 패스하구 빵을 먹기로 했어요.

    앙버터가 진짜 맛있구 저 크루와상은 별루

    500ML 비커에 커피를 줘서 용량에 신뢰가 가더라구요. 비록 얼음이 300ML일지라도.

     

     

    참고로 콘하스에는 마음이랫나 뭐랬나 강아지가 있어요.

    주로 밖에서 노는거같구,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를 데려오는 손님도 꽤 있었어요.

     

     

    마음이 기다려.

    귀여워서 한컷

     

     

    이 카페에 진짜 매력은 다양한 자리인거가타요.

    진자 여러가지 공간이 있어요. 여려명이 있는공간, 작은공간, 폐쇄된공간, 개방된공간, 뭐 이런거요.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 ㅠㅠ

     

    한편으로는 이런 공간이 있는 주택이 있었다고?? 얼마나 핵부자여야 이런거냐 싶기도 하더라고요

    암튼 너무 좋아서 커피다먹구 계획 다짜구 건물투어를 했습니다.

     

     

     

     

     

    건축은 콘크리트의 미가 있어야한다 ^^. 넘흐 이쁘다

     

     

    여기가 딱 메인공간같은 곳

    저 책상은 아마 저 집에 원래 있던 장을 눕혀서 만든거같더라구요.

     

     

     

     

    여기는 이층

     

     

    이층 복도 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진짜 최고였어요 ㅠㅠ

    아니 해가 딱 저무는? 시간대였는데 진짜 와.. 진짜 와..

    이런거 해드는거 다 고려해서 설계한거겠죠?? 도랏맨 ㅠㅠ 누구냐 ㅠㅠ

     

     

    이층에서 야외로 나가는 공간인데..

    최고다 최고 저건 진짜 직접봐야함. 저 나무.. 저.. 그림자.. 저배치... 미쳤맨

     

     

     

     

    여기는 지하공간

     

     

    여기서 밖으로 나가면

     

     

    요로오오오케

     

     

     

    사실 이 장소에 반해서 여기를 오자고 했었어요

    마치 데이비드호크니 작품같은 장소지 않나요? 너무 좋아 ㅠㅠ

     

     

    요즘같이 선선한날 저기 딱 앉아서 맥주 한캔 탁 크

     

     

    화장실에는 욕실이 있습니다.

     

    진짜 사진에 담지 못한 공간도 너무 많아요 ㅠㅠ 꼭 시간되시면 직접가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커피도 좋지만 공간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굳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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