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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까눌레 - 군자역 리나앤세실DIARY/냠냠 2018. 11. 12. 10:58
저는 까눌레를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풀빵 탄맛같은 그맛이 좋아요.
근데 마침 군자역에 또 까눌레를 만드는 카페가 생긴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점심먹고 회사친구랑 바지런하게 다녀왔어요.
우선 리나엔세실(LINA&CECIL) 위치는
^^... 분명 군자역 근처랬는데... 이정도면... 버스타야할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전 걸어갔죠.
도착했을때 인스타에서만 보던 외관을 마주했을때
더 이상 안걸어도 되서 얼마나 기뻤던지.. 흑흑 ㅠ
12시반쯤? 도착했을때 이만큼 있었어요.
스콘이나 까눌레, 버터쿠키 등 다양한거 파시더라구요.
하지만 제눈엔 까눌레만 보입니다.
까눌레 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왜이렇게 까눌레는 비쌉니까?
아니 까눌레 뿐만 아니라 마카롱같은 외국과자들은 왜케 비싸요.
다쿠아즈는 냉장고에 있었는데 비싸서 못먹음.
가난함.
과장님이랑 다른분들도 드리려고 밀크티 한병사갔어요.
밀크티 종류가 많은게 신기~~~~
까눌레 두근두근
겉은 더 딱딱하고 그랫는데 아침에 만든건 아니신거 같았고.
그냥 음 맛있었습니다.
쏘쏘 하네요
개존맛! 은 아니지만 음 맛있어요.
겉은 딱땩! 속은 촉촉 쫀독 부들 해서 역시 까눌레
맛있! 바닐라맛도 많이 나고 겉에서 그 캬라멜화된 뭔가 달짝지근한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여.
커피랑 먹으니까 더 꿀맛!!
신맛도 적당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의 밸런스가 좋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였습니다.
군자역 맛집 추가로 추천해드림.
킹왕짱쪽갈비
개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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