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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방문기 - 차가 필요합니다.
    DIARY/다양 2018. 10. 31. 09:33

    추석을 맞이하여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인 한글날에도 회사가 모조리 쉬었기 때문에 전주를 다녀왔죠

     

    그래서 전주 사진이 많아졌으니까 전주관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전주오면 뭘먹어야 하냐면요 여러분 순대국밥입니다. 바로

    근데 사실 저는 본가가 전주에서 완주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 완주 순댓국집을 갔습니다.

    *완주 봉동순대*

     

    순대국밥 (6,000) + 모듬순대(12,000) 이였습니다.

    맛은 구수하니 좋았습니다. 들깨가 너무 많은건 별로였지만 그래도 국물맛이 좋았어요

    순대는 피순대였습니다.

     

     

    아빠가 맛있는 녀석들에서 이렇게 해서 먹었다고 해줬는데

    정말 싫었습니다. 이렇게 드시지 마세요.

    아빠도 다시는 그러지말아.

     

    밥먹고 집와서 별사진도 찍었씁니다.

    핸드폰(갤럭시 s8)로 찍었습니다. 수전증이 있으면 이런사진 잘 안찍히니까

    바닥에 핸드폰 눕혀놓고 찍으면 되는데...

    아.. 이거 쓰면서 깨닳은건데

    왜 제 액정에 기스가 많이났는지... 이제 알겠네요... 그래서였구나...

     

    저는 카페 가는걸 진짜 좋아해요

    요즘엔 전주에도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저도 전주 갈때마다 항상

    찾아가본답니다.

     

    여기는 생긴지는 꽤 된거같은데 책방이 새로 연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한번 방문해봤습니다.

     

    *Flicker 두베*

    여기 오성한옥마을인가 거기에 있는 카페인데

    한옥이고, 이런 산골짜기에 있어요....

    차가 없으면 못간다고 보시면 되요

    근데... 여기..... 너무 제취향.........................................................................

     

    크으으으!!!!!!! 한옥 뻐렁친다 뻐렁쳐!!!!!!!!!!!!!!!!!

     

     

    여기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생각하는건데

    추석이라 명당이라는 영화를 봤거든요

    제 생각엔 여기가 명당인거 같아요. 이 카페를 밀어내고 제 카페를 차려야겠습니다.

     

     

    애플시나몬크럼블? 이런거랑 아이스아메리카노, 자두복숭아에이드? 이런거였는데

    역시가격은 핵비싸죠? 저렇게 먹어서 24,000? 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저 파이는 드시지 마세요 맛탱이가 없어요.

     

    저 앞에 보이는 한옥은 민박집이에요,

    한옥스테이.

    그래서 안에 못들어감 잔디에, 그 집 빌린사람ㄷ만 들어감 부럽다 ㅠ

     

     

    어떻게 이렇게 잘만들었지

    설계를 잘한거야. 발주처가 존나 잘 한거야

    뭐야 돈이야? 결국 돈이 있으면 지을수있나

     

    풍경이 아주좋아요

    그래서 다음날 아빠랑도 갔어요. 첫날은 엄말아 갔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 + 아몬드라떼 +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진심으로 맛있습니다.

    치즈케이크 그 약간 뭐랄까 필라델피아 딸기맛 나요

    아몬드 라떼는 아빠가 먹었느데 아빠의 맛평가는

    "야 아무나 먹는맛이다" = "호불호없이 맛있는맛이다."

    어른들을 참 말을 비뚫게 잘해요

     

    여기는 그 플리커두베 책방입니다.

     

     

    크으으으!!! 저 진짜 이런데 살고싶고요

    으앙 너무 좋아 ㅠㅠ

    여기는 일반 책서점이라기보다는 약간 독립서점? 느낌이 나는 책들이 더 많아요

     

     

    야외테라스도 있음 ㅠㅠㅠㅠ

    커피 사서 여기서 먹어도됨 ㅠㅠㅠㅠ

     

     

    전주 왔으니까 한옥마을도 한번 가줍니다.

    사진 진짜 기깔나게 잘찍었다.

    헷 저풍선 하나에 팔천원 ^^...

    보기만 합시다.

     

    친구랑 전주야시장근처에 있는 청년몰에 다녀와왔어요,

    청년몰은 전주 남부시장 2층에 있어요.

     

    전주에 젤라또 집이 있는지 몰랐는데 요기잉네?

    뭐랄까 원재료에 충실한 맛이에요. 유제품맛보다는 원재료 맛이 많이나서 맛있어염.

    약간 망원동에 있는 당도같음.

     

    에피타이져 다 먹고 친구의 최애 가게인 백수의찬으로 갔어요.

    일찍 갔는데도 웨이팅이 길었어요.

    그래서 이름 올려놓고 젤라또 먹은겁니다. 사실. 괜히먹은거아니에요.

    백수의 찬에서 파는 이강주 ^^..

    도수보고 사세요 여러분^^

    목구명에 불납니다 ^^

    그리고 백수의찬은 보니까 약간 일본가정식 같아요, 사실 뭐 엄청난 제취향은

    아니고 그냥 한번가볼만햇습니다.

     

     

    중간에 제가 찍은 사진 하나 보고가시구요

     

    여기는 전북대학교 후문? 정문?에 있는 통집! 입니다.

    오돌뼈 쵝오

    근데 이거 치킨은 1인1닭으로 시켜드세요

    개존맛이니까

     

    이 국수도 통집에서 꼭 먹어야 한데요

    근데 진짜 맛있어요

    술이랑 먹기에 딱입니다.

     

     

    아오 블로그 앞으로는 한주제에 하나씩 써야겠어여

    기니까 집중력 바사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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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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