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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5월 일상
    DIARY/다양 2019. 5. 29. 10:04

     

    현지에서 통할까인가 뭔가 하는 예능에서

    핫도그가 나왔다.

    너무 맛있어보였다. 핫도그 + 설탕의 맛이 입에서 떠나질 않았따.

    그래서 편도 30분 왕복 1시간 거리에 있는 명랑핫도그에 가서 핫도그 사먹었다.

    고구마 통모짜 + 핫칠리 + 치즈머스타드 = 대.존.맛 -> 2500원 

     

     

    이번달은 다음달에 있을 이탈리아 여행 준비로 주말에 조금 바빴따.

    투어도 예약해야 하고, 숙소도 알아보고, 코스도 정하고, 인터넷구경도 하고

    이탈리아 찾으면 찾을수록 너무 설래고, 아직 가본적 없는데 또가고싶어진다.

    여행가서 언니랑 재밌게 잘 놀고오면 좋겠다.

    그전에 내가 돈이 있어야겠지.

     

     

    퇴근하고 처갓집 치킨을 안먹어봤다는 이대리님에게 처갓집 치킨맛을보여주려 했으나

    길을가던중 솥뚜껑삼겹살 냄새에 이끌려 종목을 바꾸었다.

    이날은 월요일인데 꽤 많이 마시고 먹었다. 사진보니까 또먹고 싶네

    장소는 군자역에 있는 솥뚜껑 김치 생삼겹살. 싹쓰리

     

     

    처갓집 치킨을 먹는거에 실패햇으니 그 다음날 다시 도전했다.

    근데 막상 도착하니 처갓집 치킨집이 너무 후지게 생기고 위생 구리게 생겨서

    그옆에 있는 굽네치킨으로 갔따. 굽네치킨은 살도 안찐다.

    굽네치킨은 역시 고추바사삭치킨,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치킨도 맛있었다.

    떡은 사실 양념있는 치킨먹을때만 가능한데 서비스로 해주셨다. 곧 장사를 접는다고 하셨다.

     

     

    또 다른날은 퇴근후에 영화를 봣다. 무슨영화였지?

    아 걸캅스. 신촌역으로 예약했는데 나는 당연히 신촌역에 있는 그 영화관인줄 알앗는데

    알고보니 거기는 cgv 나는 메가박스로 예약해는데 그건 경의중앙선이였다 미칰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이거 주의하도록, 다행이 메가박스 나쁘지 않았고, 통찌엉. 대존맛

    참고로 걸캅스는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주제의식이 있고 재밌는 영화였다.

    뭐 일부 스토리상의 비약이 있긴 했는데 그런건 뭐 이런영화장르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면 넘길만했다.

     

     

     

     

    비가오는건 싫은데 비가 오고난 후는 좋다.

    청량하고, 상쾌하고, 시원한 그느낌. 근데 사실은 비오는거도 좋다. 다 쏟아내는 느낌.

     

     

    나는 내가 사는 동네를 좋아한다.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썩 편한건 아니지만 조용하고, 있을꺼 다있고 맛있는거 많고 할거많고 그렇다.

    그리고 백화점도 있고 공원도 있고 체인점 대빠 많은게 너무 좋음.

     

    집앞에 있는 대존맛 와플집, 카페인중독 카페, 배달도 되는데 걸어서 5분이면 되니까, 저건 초코맛, 사실 생크림이 너무 많아서 좀 부담스러운데 오늘 집갈때 또먹을꺼다 대존맛이니다

     

     

    야근에 대한 보상으로 월요일 대체휴무를 받았다. 일요일저녁에 마사지 받으러 갔다.

    잠자기 전에 샤워하고 마사지 받고 집와서 시원한 침대에 눕는기분은 진짜. 최고다.

     

     

    그리고 집앞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생겼다.

    사실 나의 집 앞에는 커피집이 진짜 많다.

    걸어서 5분거리에 스타벅스 3개, 커피빈1, 폴바셋1, 투썸1, 탐탐1, 기타 개인카페들 등등

    근데 이번에 커피빈이 없어지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생기고, 기존에 있던 작은 스타벅스에는 투썸이 들어왔다.

    리저브 매장을 가보니 공부하기 좋게 새겼다. 그리고 사실 이 위치 좋아햇는데 커피빈이라 콘센트 없어서 자주못왓다.

    여기 이제 자주가야지

     

     

    이건 집근처라기보다는 신림역근처에 있는 cafe de comics 만화카페!

    신림에 있는 만화카페중 제일 괜찮다. 특히 라면을 기깔나게 잘끓이고, 만화책 종류도 많다.

    놀숲은 무슨 미친놈들이 만화책 존나없어 빡치게.

    참고로 고양이가 한 세마리정도 있다. 엄청귀엽고 사람한테 안치대는편.

     

     

     

    요즘 내가 너무 가지고 싶은 반스 올드스쿨뮬..

    온, 오프라인, 폴더, abc 반스 매장을 다 둘러봤지만 살수 없었..

    이것은 이미 4월중 모두 품절이였다.. 240 화이트... 본사람.. 제보요청...

     

     

     

    여행가기전에 머리했다. 염색도 하고  파마도 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내가 이제까지 했떤 머리중 마음에 들게 해줬던 바로 그곳.

    서울대입구에 있는 쟝피엘미용실에서 했다. 여기 머리 좀 괜찮게 한다. 갈때마다 만족함.

    나는 어두운 6레벨 애쉬계열로 염색 (5+3) 시세이도열펌(18+3) , 네이버예약 할인?

    암튼 이래서 한 29만원 나왔따. 저게 할인이 들어간 가격인가 뭔가 헷갈린다 무튼 저정도.

    머리손상이 심해서 펌이 안이쁘다고 좀더 비싼 펌을 하거나, 클리닉을 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클리닉안함

    결과는 맘에드는데 비싸긴 오지게 비싸네

     

     

    애슐리에서 치즈축제를 한다고 해서 잠실역으로 다녀왔다.

    애슐리 w, 그리고 여기는 모든게 셀프엿다. 심지어 그릇을 치우는거조차.

    근데 이건 싫기도 하고 좋기도 햇는데. 남기는거에 부담이 없더라 내가 버리면 되니까.

    그리고 치우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진 않았다.

    치즈축제는 진짜 개대박이였다. 다맛있었다. 개대박 또가고 싶음. 디저트도 다먹고싶음

    그리고 스테이크행사중인데 5000원이였다. 근데 이 스테이크를 먹으면 샐러드바 10000원 할인이다.

    그래서 2만원에 스테이크 + 셀바 이용이 가능햇다. 개이득. 꼭가세요. 5월까지임

    00

     

     

    마지막으로 집근처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옛날통닭집이 생겼다.

    진짜 진짜 최고야!!!!!!!!!!!!!!!!!!!!!!!!!!!!!!!!!!!!!!!!!!!!!!!!!!!!!!!!!!!!!!!!!!!!!!!!!!!!!!!!!!!!!!

    서울닭튀김. 집에서 좀 멀지만 자전거 타고가면댐 개좋음.

    봉천역근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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