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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친구랑 홍대투어 - 손오공마라탕, S.TABLE
    DIARY/다양 2018. 11. 13. 17:40

     

    요즘 인싸들은 마라탕을 먹는다죠?

    그래서 인싸중의 인싸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홍대 손오공 마라탕.

    한마디로 진짜 돗대기시장같습니다 ^^..

    라화쿵푸 가세요... 3배 맛잇고 100배 편합니다 ^^...

     

    셀프코너

     

    소스는 제조해 먹을수 있었지만 땅콩소스가 없더군요 ㅎ

     

    저는 너무 매운맛보다 적당한게 좋더라고요.

     

    가격표

     

    요즘은 마라탕보다 마라샹궈에 빠졌어요.

    마라샹궈에 두꺼운 당면이랑 각종 두부들 그리고 고기랑, 채소 마니마니

    소세지는 꼭 넣으시고요. 그러면 존맛탱이 완성됩니다.

    마라샹궈는 볶음이라서 너무 맵게 드시면 진쩌 혀 마비되니까

    적당히 매운맛으로 드세욥!

     

    꿔바로우도 하나 시켰는데. 꿔바로우는 보니까 한번에 여러개 요리해서

    그 나오는 시간이 복불복이더라고요.  아다리가 잘 맞으면 앉자마자 나오고

    아니면 개오래 걸려요.

    그리고 기다릴땐 번호표를 주시니까 꼭 자기번호표 외우시고 바로바로 대답해주세요.

     

    밥 다먹고 연남동에 연남동그라미 카페를 가려했으나...

    ㅎ_ㅎ.... ? 카페인데 닫는시간이 7시;;;;

    너무 슬프구요...

    저도 여기꺼 귀여운거 디저트먹고싶었는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래서 떠돌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연남동 카페  S.TABLE

    약간 반지하같은 곳에 있구요.

    엄청 카페는 이쁘게 생ㄱ겼어요. 요즘 인스타 스타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 ㅎ_ㅎ

     

     

    프릳츠 원두를 쓰시더라구요.

     

     

     

     

     

     

     

    저는 플랫화이트, 제 친구는.... 베트남커피(연유커피)를 시켜먹었는데요..

    커피는 정말 노맛이였습니다... ^^..

    왜죠... 왜 커피.. ㅎ...

     

    암튼 이쁘기만 하고 맛은 그닥이였습니다. 디저트도 그냥 어디 마트에서 때오시는거 같았어욥!

     

    사실저는 홍대에서 가는 카페들은 다그냥 그렇더라고요...

    너무 핫해서 다들 대충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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