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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할로윈은 이태원에서 - 멕시코음식점 하시엔다
    DIARY/다양 2018. 11. 1. 11:45

    할로윈 근처가 다가와서

    아주 오랜만에 이태원가서 놀다왔습니다.

     

    원래가려던 집이 있었는데 대기줄이 너무길어서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으로 옮겼어요,

    멕시코음식점 - 하시엔다

     

    메뉴판먼저 보고가실께요. 잊지않고 찍었거든요?

    친구랑 저는 가볍게 먹을 마음으로 비프퀘사디아1+새우브리또1 시켰습니다.

     

    주문 다햇으니까 가게 구경도 하세요

    가게가 적당히 엔틱한 가구들도 배치하고 전체적으로 어두운인테리어라 안정감도 있고 좋앗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개팅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더라고요 ^_ㅜ

    앞뒤 옆옆 모두 소개팅 ^^..

    여기 소개팅 메카였나보댜

     

     

    할로윈이라고 방방 안뜨고 적당한 꾸밈새가 보기 좋은 식당이였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새우 브리또 입니다.

    저것이 과카몰리인가? 내가 생각하던 맛이다. 아보카도 부들부들, 그리고 그리스요거트같은거.

    아아아아아아주 맛있습니다. 저 옆에 소스들을 꼮 발라서 드세요

    두배로 맜있어요.

     

    칼질 못하는 내친구 ^0^

     

    그다음으로 비프 퀘사디아가 나왔습니ㅏㄷ.

    이것은 반드시 시켜먹어야 하는 그것입니다.

    나오자마자 드세요. 진짜로 너무맛잇꼬 첫입 넣자마자 입에서 쌍투스 울리고 난리남

     

     

    이렇게 먹고 44,000원 나왔는데 전체적을 맛도 분위기도 가격도 좋았네요.

    소개팅의 메카답다^_ㅠ

     

     

     

     

    이제 거리로 나와서 소화도 하고 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다들 아주 목숨걸고 할로윈을 꾸몄내요

    할로윈 언제부터 이렇게 인싸들이ㅡ 파티가 된것일까요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떤거 가틍ㄴ데...

     

     

     

     

     

     

     

     

    귀신들을 피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유관순공원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요기잉??? 남산타워 보기 딱좋은 스팟이 아니겟오요???

    이거 다알고 있던 사실인가요???

     

    남산야경이 보고싶으시다면 유관순공원으로 가주세요.

     

    포즈는 자신있게. 맑게. 상쾌하게.

     

    또 한창 돌아다니니까 발도 아프고 어디 들어가야겠고 해서

    가장 인싸들이 없어보이는 가게로 들어갓습니다.

    호박전등 취향저격.

     

    여기가 개굳인게 뭐냐면

    음료, 커피, 칵테일, 맥주, 병음료, 소주, 맥주, 안주 다팜

    인싸만 없음 저같은 아싸에게 쵝오의 장소.

     

    카페이태원 120-5

     

    제친구는 이것이 아이리시커피였나?

    칵테일입니다.

     

     

    오랜만에 이태원와서 너무나 재밌네요,

    인싸들 구경하는거도 재밋고.

    중간에 길잃어서 한남동 투어한영상도 있는데 제가 부지런하다면 제 브이로그에 올리고싶습니다.

     

    그럼 저의 이쁜 뒷모습을 보며 모두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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