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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플로리스트가되어봅시다.(프렌치스타일 바구니 - 190602)좋아하는거/꽃집사장님되기 2019. 6. 4. 14:46
오늘은 프렌치 스타일 바구니.
꽃꽂이에는 크게 아메리칸방식, 프렌치 방식으로 나누어지고, 요즘은 네덜런드식으로 하는게 유행이란다.
참내. 그게 다 모람.
무튼 프렌치스타일은 진짜 야생화같은? 지금 막 꺾어온듯한? 이런 느끰.
나 또 이런 느끰 좋아하쟈나?
오늘 수업은 마치 기능사수업을 하듯이 형태를 잘 맞추는것으로 해봤다.
프렌치는 너저분함과 센스있음 그 사이 어딘가~~
이날은 스카비오사가 진짜 이뻣고, 목수국 자리잡기 진짜 어려운것...
형태를 맞추기 쉬운 바구니로 오늘은 사용합니다.
바구니 내부에 방수처리가 살짝 되어있지만 다시한번더 OPP로 처리해주고
오아시스를 넣어줍니다. 오아시스는 꼭! 모서리부분을 한번씩 깍아서 모서리에 꽂을때 깨지지 않도록 합니다.
라인소재를 이용해서 아웃라인을 잡습니다. 선생님은 C형으로
매스가 큰 목수국을 먼저 자리 잡아주고
나머지 꽃들을 꽃아줍니다. 아마 L형인가??
이것은 일방화의 데몬
이것은 사방화의 데몬, 역시 사방화는 꽃이 많이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부피가 좀 작아졋다.
그리고 꽃들이 다 필때를 위해서 꽃과 꽃 얼굴사이는 약간씩 벌려주고, 높낮이로 구분할것~
아니 여러분 솔찍히 저 진짜 이정도면 재능있는거 아닙니까?
사실 꽃이란것은 취향이기 때문에 님들이 모라던 잘했슴다. ㅇㅇ 잘한거같은데?
약간의 문제라면 저는 S형으로 하려고 노력했으나 약간 L형같은거??
사방화로 꽂은 C형.
음 생각보다 꽃을 너무 짧게쓴거같아서 이건 좀 별루....
아무튼 이제 수업도 이주밖에 안남았습니다.
앞으로 더 차곡차곡 많이 배워서 퇴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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