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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일상
    DIARY/다양 2019. 8. 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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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탈출 게임을 했다. 나는 사실 머리를 잘 쓰지 못한다.

    근데  머리를 쓰는게 문제가 아니였다. 무슨 총쏴서 과녁을 맞춰야했다.

    피지컬 싸움이였다. 멘탈이 나갔다.

     

    테니스를 시작했다.

    너무너무 재밋다. 생각보다 비싸다. 테니스는 생각보다 폼생폼사였다.

    친구가 라코스테 원피스를 입고왔는데 이뻤다.

    테니스 이제막 시작했는데 장비병이 생겼다.

     

    이건창호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표를 보내줘서 보고왔다.

    나는 음악공연을 좋아한다. 너무 멋졌다. 특히 제일 마지막 곡으로 사계를 풀로 연주해줬는데

    그 감동이란 ㅠㅠ.

     

    생일 기념으로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보고왔다.

    하도 호평이라 궁금했고 워낙 비싸서 궁금했다.

    공연은 진짜 대박이였다. 진짜 앞 뒤 옆 위  사방팔방에서 튀어나오는 공연자들과

    화려한 연출들에 혼이 쏙빨렸다.

     

    이케아에 놀러갔다 왔다.

    가구는 그냥저냥이였느데 치킨이 개맛있었다.

    이케아 = 치킨맛집

     

    회사 간식으로 죠리퐁이랑 자두 얻어먹었다.

    맨날 얻어먹을때 맛있어서 집갈때 과일사가야지 하고 안사간다.

     

    8월에 이사를 한다.

    이제 보라매공원도 마지막이다. 그래서 이쁜가보다.

     

    게임하다가 대화정지 먹엇다.

    근데 억울하다 나는 진짜 욕한적 없다. 그냥 뇌없냐고 한거밖에 없는데

    뇌가 없이 게임을 하는데 뇌없냐고 물어본게 욕인가요?

     

    친구가 써준 켈라그래피.

    너무 좋은 문구다.

    매순간순간. 행복하고 힘들고 우울하고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지나고 보면 다 항상 좋았지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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