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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행기(타이페이여행)-엄마랑같이♡
    좋아하는거/여행기 2018. 2. 12. 16:36

     

    오늘은 엄마랑 다녀온 대만여행에 대해서 써보겠읍니다!!!!!

     

    대만에 타이페이를 여행하구 왔습니당.

    대만은 3박 4일?로 엄청 타이트하게 다녀왔는데 더군다나 3박다 숙소를 다르게 잡았어서 더 타이트하게 느껴젔었음 ㅠㅠ

    그래도 난 대만족!!

     

     

     

    첫쨋날~~~(날씨 : 맑음)

    숙소 : 시먼에 스위오호텔(swiio hotel)

         - 사실 나는 숙소를 좀 중요시 여기는데 대만은 음 뭐랄까 숙소들이 다 너무 폐쇄적이고 다 별루였다. 그와중에 그냥 대충 첫쨋날이니까 잡아본 스위오. (모든 객실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음 창문이 없어... 대만은 대부분의 호텔이 창문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암튼 직원들은 다 친절했음

     

     

     

     

    숙소가 시먼이어서 이것저것 구경하기는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먹은 첫음식은 그렇게 유명하다던 곱창국수!!!!

    님들 그거 아세요? 곱창국수 무슨맛이냐면여 가쓰오부시 맛이에여. 진짜 한치 오차없이 가쓰오부시맛

    엄마랑 먹으면서 하나만 먹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당

     

     

     

    첫쨋날 여행코스는 그유명한 단수이코스로 잡았음

    (단수이 - 홍마오청 - 진리대학교 - 단수이)

     

     

     

     

     

    개인적으로 여기가 난 정ㅇ말 좋았다. 여기는 단수이아트갤러리! 단수이를 기준으로 이렇게 엄청 초록초록하고

    맑은 느낌의 거리들? 약간 인사동 느낌나는?? 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이 였는데 여기가 진짜 대만이구나~~~하는

    기분이 엄청 들었다.

     

     

     

    내가 느끼는 대만느낌

     

     

    단수이 그 거리에 가보면 이런 길거리 음식을 엄청 파는데 우리는 저 맨 왼쪽에 대왕오징어튀김

    사먹었다. 그냥 쏘쏘한맛!

     

    *********주의********** : 단수이에 파는 엄청 30cm 아이스크림 이런거 사먹지마셈 개노맛 핵노맛

     

     

     

    해지녁쯔음 단수이가 이쁘다고 해서 단수이 와서 구경하구

     

     

     

    그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었다.

    여기 진짜 엄청 풍경이 좋아서 그런지.. 비싸더라 ^^.. ㅎ

     

     

     

    샤브샤브 시켜서 먹었구 같은거 시켰는데도 저렇게 개인 팟으로 해서 주는게

    좋았음!

     

     

     

    밥 다먹구 나니까 해도 지고 바람도 선선하고 좋았음!

    돌아와서생각하는데 대만에서 단수이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고 예쁘고 그렇더라구욤

     

     

     

    둘쨋날~~(비옴)

    이날은 엄마랑 예스진지투어를 가기로 했음

    이건 한국에서 버스투어를 미리 예약해놨기 때문에 아침을 먹구 버스타러 갈려구 준비했땨!!

     

     

    아침은 그 유명한 천천리~~~ 여기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서 한국인도 많이오고 현지인도 많이오더라구욤

    근데 진짜 맛있었음!! 숙소에서 가까워서 걸어가서 후다닥 먹구 왔는데 가격도 싸고 맛있꼬

     

     

    밥 다먹구 버스투어하러 가는길 예스진지로 예약했습니당.

     

     

     

     

    이거가 사진 제일 많이 찍는 여왕바위? 그랬음 이렇게 찍고보니까 진짜 여왕님같음

     

     

     

    이건 화석인가 뭔가해서 그냥 찍어보 ㅁ헤헷

     

     

     

    투어도중에 먹을사람~ 하고 그 가이드가 물어보고 돈을 따로냈다.

    예류 구경하고 오니까 가이드분이 딱 사서 도착해서 시원하게 먹음.

     85도씨 소금커피 뭐 먹어보려고 했으니까 딱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음. 기억안나 어딘지 기억안나 폭포야 음.

     

     

    폭포 보러가는길에 있던 길거리음식 냄새가 너무너무 좋아서 엄마랑 하나씩 했음

     

     

    이거는 풍등날리기!! 이거도 풍등비? 이거는 따로 냈었다. 풍등 색을 몇가지 하느냐에 따라서 가격도 달라짐

    그리고 풍등 날리는 사람이 막 카메라 가져가서 사진을 마구마구마구 찍어주고 동영상도 찍어줌 ㅋㅋㅋ

    근데 둘쨋날에는 비가 와서 꼴이 말이 아니였다

     

     

    이것도 투어비에 포함은 아니였던듯??? 닭다리볶음밥이야 뭐야

    이거도 유명한건데 ㅋㅋㅋ 그냥 그랬음 또먹을래? 하면 안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와서 운치가 더 좋았던거같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지우펀! 사실 내가 신청한 투어는 지우펀다음에 무슨 엄청 유명한 호텔? 구경하는게 마지막인데

    나랑 엄마는 지우펀에 숙소를 잡아서 투어도중에 하차한다고 미리 말하고 여기서에서 빠이빠이함

    물론 가이드투어는 받구용 ㅋㅋㅋㅋㅋ

     

     

     

    헤헤 여기가 사진 스팟인데 여기 사람 개많음 .. ㅋㅋㅋㅋ 근데 진짜 사진도 이쁘게 잘나오고

    이쁘더라... 여기가 센과치히로 배경딱 그 모습 그대로임 예뻣어!!

     

     

     

    지우펀 다좋은데 냄새가 구져

    그리고 넘나 사람이 많아서 헬게이트

    게다가 비까지 와서 더헬게

     

     

     

    요건 땅콩아이스크림! 맛있었음!

     

     

     

    아래는 내가 예약한 지우펀숙소!! 진짜 생각할수록 잘했었던거같다.

    숙소 이름은 지우펀의 기억(memory of jiufen) 이였고

    예약은 메일(영어)로 했다. (841224shirley@gmail.com) 으로 예약문의 보내서 했었음.

    그럼 무슨 돈내는 사이트를알려줘서 대로 예약

     

    도착하면 주인분이 안에계시고 이것저것 알려준다음 떠난다 ㅋㅋㅋ

     

     

    요기가 현관

     

     

    여기가 침실, 침실은 하나밖에 없고 침구는 두개가 깔려있었던듯? 그리고 둘쨋날이 비가 엄청 왔는데

    비오는소리가 엄청 시끄러웠는데 뭐랄까 진짜 운치있고 말로 다할수 없는 분위기가 있었다.

    보니까 에어컨도 있어서 우리는 빵빵하게 틀고 자다가 너무 추워서 끔

     

     

     

     

    숙소에 있던 재료러 만들어 먹었던 아침 ㅋㅋㅋㅋㅋㅋ

    걍 간단하게 식빵 계란 음료수 잼 이런거 있는데 다 사용해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총 2층짜리 집이고 엄청엄청 뭐랄까 확실이 에어비앤비에서만 느낄수 있는 현지의 느낌이 너무 좋았음

    그리고 여기가 대만에서 영화촬영도 하고 막 그런곳이라더루욤

    어메니티는 따로 없지만 가정용처럼 샴푸 이런거 큼직큼직하게 있어서 이런건 안불편했음 근데 수건은 따로 없었나?

    그랬던거 같구 엄마랑 나랑 그래서 시먼에서 사갔다.

     

     

    아침풍경. 암튼 지우펀에서 한박 한거는 진짜 좋았음

    엄마도 여기서 잔게 기억에 제일 많이 남고 대만같았다고 함

     

    셋쨋날 : (날씨 : 여전히 꾸리꾸리 가끔비) 숙소(dandy hotel daan)

    마지막날 숙소는 다안공원 옆에있는 댄디호텔이였다. 예약한 이유는 이처럼 큼직한 창이 있고 앞에 공원이 있어서 ㅎㅎ

     

     

     

    짐풀고 스타벅스가서 그린티레모네이드 시켰더니 웰컴낙서 ㅋㅋㅋㅋㅋ

    넘나 여행온기분 신나신나~~

     

     

     

    마지막날 코스는 중정기념관 - 타이페이 101 - 베이터우온천

     

     

    날씨가 꾸리꾸리꾸리~~~

    타이페이 꼭대기도 간신히봤넹 날씨가 꾸져서 전망대는 그냥 안감 ㅋㅋ

     

     

     

    여기가 중정기념관? 인가?? 흐음 엄청 넓구 그랬다. 그냥 쏘쏘 외국온기분

     

     

     

     

     

    돌아다니다가 조금 늦게 점심을 먹게됬는데 이상하게 먹을곳이 없어서 사람들이 그나마 많은

    생선구이집에 들어감

    근데 메뉴가 ^^.. 다 .... ㅎ..... 한자얌 한자를 알아도 뭔생선인지를 몰라 ㅋㅋㅋㅋ

    근데 또 여기 현지인만 오는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지는 않는데

    내가 더못해 그래서 그냥 추천해달라고 해서 먹었다.

     

    헷 먹었는데도 무슨 생선인지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경험. 맛은 좋았음

     

     

    마지막으로 내가 예약한 베이터우 온천

    그랜드 뷰 리조트에 프라이빗 온천!

    (GRAND VIEW RESORT)

     

    베이터우 역으로 가면 온갓 온천호텔의 셔틀들이 기다리고 있음 그 셔틀 시간 맞추서 타고 가면 됩니당.

     

    미리 한국에서 예약했고 예약금 걸었고, 나머지 돈은 호텔에서 지불함(카드가능)

    1시간 30분에 2300NTD 왠만한 숙박비 뺨치죠 ^^

     

    근데 엄청 좋았음

     

     

     

     

     

    유황온천이고 간식으로 푸딩을 줌 푸딩개맛

    엄마랑 나랑 진득하게 물에 담그는거 못하는데

     

    비오는날 + 노곤함 + 비싼곳의 분위기에 취해서 너무 좋은시간을 보냄

     

     

    베이터우역에서 초밥 할인하는거 사와서 여기서 초밥도 먹으면서 유유자적하게 놀았다.

     

     

     

    끝날때쯤 하면 전화가 와서 전화오면 그쯤해서 샤워하고 나오면 됨

    샤워할때도 어메니티가 다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음!

     

     

     

    다하구 숙소로 돌아와서 노곤노곤하게 쉬었습니다.

    마지막날에 온천하기로 한건 정말 현명했다. 그리고 그것이 그랜드뷰리조트 프라이빗이였다는것도,

     

    꼭 해보세욤!

     

    여기서 주의할점 : 난 몰랐찌만 대만 5월은 우기인듯 ㅋㅋㅋㅋㅋㅋㅋ 놀러간날의 반절 이상이 비가 왔어 ㅠㅠ

     

    그리고 대만의 가장 큰 장점 : 음식들이 대부분 한국인 입맛에 맞거나 오히려 심심한 정도라서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음

    그리고!!!!!!!! 어딜가나 깨끗한 화장실이 준비되어있음! 진짜! 아무리 후진곳을 가도 화장실은 깨끗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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