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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여름휴가 - 친구랑 태국, 푸켓, 카오락 여행기
    좋아하는거/여행기 2018. 8. 8. 17:14

    날이 또 밝았어요 여러분 수영하러 가야해요

    밥도 먹어야 하고요

    아 조식 진짜 너무 맛있따고요 ㅠㅠㅠ

     

    오늘은 방니엔? 이라는곳에 시장이 선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월, 수, 목? 에만 연다는거 같아요

     

    호텔에서 셔틀버스 (인당 편도 100바트) 예약해서 ㅌ ㅏ고 갔다왔어요

    도착하자마자 50밧짜리 음료수 드링킹드링킹

    친구들은 겁쟁이~~ 망고마시고 나는 도전자~~ 용과 마셨어요

    저 용과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용과는 쥬스로 드시지마세요 여러분 잔디맛나요

     

    힘내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다녔어요

    생각보다 소소하게 구경할께 있었어요

    근데 놀라운게 있는데.. 이시장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근데 돈내고 써야해요

    앞에서 사람이 지키고 있더라고요 치사해!!!

     

    빨빨빨 돌아다니고 배고파서 거기 있는 식당? 포장마자? 에서 밥먹었어요

    팟타이, 팟씨유, 쏨땀 시켜서 먹었어요(총 270밧)

    밖에 자리 없어서 저희는 안쪽에 앉았는데 아니 근데 갑자기 날씨가 돌변하면서

    돌풍이 막 부는거에요 그래서 밖에 앉은사람들 테이블 다 날아갔어요

    날씨 안좋으면 그냥 안에 앉는게 쵝온거같아요.

    그리고 저 식당이 맛있어요 여러분 저분이 진짜 음식을 잘해요

    꼭드세요 진심맛잇어요 저기

     

    그리고 바로 옆에 꼬치집이 있길래 숙소에서 맥주랑 먹으려고

    포장했어요.

    뀽 근데 맛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뭐랄까 너무 비쌋어요 여기서만 (800밧 쓴거같아요)

     

    또 돌아와서 산거 정리했어요

    처음에는 이 다음날 그 무슨 마트를 가서 사는게 싸다고 해서 안사려고했는데

    뭔가 이런 로컬마켓에서 사는게 또 여행의 맛이쟈나여

    그래서 가격비교를 아주 야물딱지게 하고 구입했습니다.

     

    이거 팔찌 너무너무 이뻐영!!!!!!!!!!!

    하나당 100바트 흥정해서 4개에 350밧에 샀어요

    코끼리바지 처음에 하나에 200밧? 불렀는데 3개에 300밧에 샀어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깝치다가 발다쳐서....

    리조트 간호사분이 치료해주셨습니다..

    핵친절.... 나아파...

     

    그리고 예약해둔 마사지 받으러 나갔어요....

    다친채로

    여기 풀장이 저녁에 7시? 까지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망할놈들진짜

    근데 밤에 더이쁜데 왜 못하게 하는고야 ㅠㅠㅠㅠ

    그날 산 코끼리바지 입고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진심 여기 진짜 핵고급스러워여 ㅠㅠ

    그리고 마사지 받으려고 누우면 그 앞에 대야에 물받아서 꽃띄워줌.. 고급고급

    뭔가 악세사리 넣으니까 고급스러워보여 3000처넌짜린데.. 흐

    마사지 다 받고 나와서 또 앉아서 차마시면서 릴랙스... 행복.. .이런건가...

     

    그리고 숙소로 와서 시장에서 사온 과일이랑 주전부리들 먹으면서 수다떨고

    잤습니다. 여러분

    과일은 호텔에 말하니까 깍아다 주셨어요

    크으으 좋은 저녁이다 진짜로 아 행복했 ㅠㅠㅠ

     

    드디어 마지막날이 밝았고요... 슬프구요...

    울고싶고요/.... 흑흑

    이날은 조식을 먹기전에 전날 신청한 요가수업을 들으러 갔어요

    리조트에서 무료로 할수있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그 스포츠센터가서 하고싶은거 신청해서 받았어요.

    돈주고 자전거 빌려서 주변 산책도 가능한거같은데 우리는 안했어염

    화요일 엑티비티들~ 스포츠센터앞

     

    아 뭔가 이런데에서 운동 하고 이런거 먹으니까

    훈녀냄새가 나한테서 나쟈나 ㅠㅠ 행복해

    이 리조트에서 쌀국수도 해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만들어드세요.

     

    밥먹구 나서는 기념품 사기 좋다는 무슨 마트가 있데요

    거기로 또 셔틀타고 갔어요(인당 100밧, 편도)

    이국적인 맛이 아주 환상입니다. 제친구는 무슨 여기서 아예 살려고 하나봐여

    탈탈 털더라고요.

     

    마트 털고나서 옆으로 가니까 또 무슨 그 시장같은게 있어서 안에 들어갔는데

    친구가 또 코끼리바지 사고싶다는거에여 기념품사자고.

    근데 여기가 그 방니엔보다 좀더 비쌌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제 우리이거 더 싸게샀다고 하면서

    안사고 돌아가니까 적당한가격으로 흥정해주더라고요 명심하세요

    흥정필수....

     

    너무 더워서 근처 카페에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또 인증샷  저 야돔? 작은 야돔은 하나에 20밧이 최고로 싼가격이였어요 6개에 100밧이 제일싼거.

    코끼리지갑 4개들이는 제가 안사서 기억은 안나는데 저렇게 두개산다고 해서 250? 정도준거가고

    옆에 작은 코끼리 지갑은 한개에 60밧? 준거같아요

    그아래 초록색 마사지크림은 기억안남.... 흑흑

    무튼 그 방니엔이 제일싸요 여러분

     

    돌아와서 짐정리하고 또 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크아웃 하고나면 로비에서 그 짐들을 맡길수가 잇어요

    그래서 짐 맡기구 수영했어요. 근데 저는 발을 다쳤쟈나여

    그래서 저렇게 삐꾸처럼밖에 못탔어요 ㅠㅠ

    튜브에서 술먹는 나...

    수영하고 나면 또 스포츠센터 옆쪽에 샤워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엄청 깔끔하고 좋음요

    그래서 거기서 또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옆에 로컬식당으로 갔어요

     

    이번식당은 그 바닷가쪽으로 가서 왼쪾으로 쭊 가면 있는곳인데

    안갔으면 울뻔 ㅠㅠㅠㅠㅠ

    분위기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

     

    수박주스(땡모반) 하나랑

    치킨, 팟씨유, 쏨땀, 파인애플볶음밥 시켜먹었어요

    여기 진짜 분위기 좋고 맛도 다좋아요!!!!!!!!!!!!!!!!!!!!!!!!!!

    근데 치킨은 되도록 윙으로 드세요 다리는 잘안익었더라고요

     

    마지막날 날씨 진짜좋았어요

    인생샷 건짐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저의 여름휴가는 짧고도 짧게 끝났습니다...

    저 여기 진짜 다시올 마음 100% 에요 여러분..

    여기 너무좋고 행복하고 돈이란 쓰라고 버는거고 열심히 일해야겠고

    그런마음이 드는곳이였습니다.........

     

    여러분... 푸켓가세요..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자세한 분위기는 제 인스타에 그 스토리? 하이라이트? 영상보시면 느낄수잇어요 놀러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s/aGlnaGxpZ2h0OjE3OTY0NjMwNDQ1MDAyMzQ1/

    인스타아이디 eeeej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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