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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게 - 키오스크 - 프렌치토스트먹으러 갑니다DIARY/냠냠 2018. 11. 15. 16:56
제 친구가 꼭 가고싶어했던 카페중 하나. 키오스크.
키오스크는 망원동에 있는 어쩌다 가게라는 음 작은 가게가 모여있는 곳에 있어요.
주력메뉴는 프렌치토스트 입니다.
가격은 적당한거 같아요.
사진이 있어서 메뉴 참고하기에 더 좋아요.
블루베리 토스트와 블루베리크림토스트를 고민했는데
블루베리 크림 토스트가 더 인기가 좋다고 하셔서 그걸로 시켰습니다.
엄청 달꺼같으니까 아메리카노를 먼저 준비해놓으세요.
색부터 아주 진하고 만족스럽네요.
인테리어는 심플심플
하지만 자리는 요즘 인스타 카페들 답게 불편해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옆에 있는 바테이블에 앉았어요.. 출입구 바로 앞이요,, 헷
뚝딱뚝딱요리하는 사장님
따당 요리가 나왔습니다.(쨖쨖쨖쨖)
하나만 시켰다고는 물론 안했고요 ^^
아이스크림 토스트랑 블루베리 크림 토스트입니다.
블루베리 토스트는 과일이 있어서 상큼하고 크림치즈의 적절한 신맛덕분에
맛의 조화가 있고 엄청 질리지는 않더라고요.
아이스크림 토스트는 바닐라 맛인데. 바닐라 아이스크림 엄청 맛있고
달콤하고 행복하고 아이스크림 + 프렌치토스트 = 천국의맛
그냥 전형적으로 달달하고 부드럽고 한 맛입니다.
물론 두개만 시켰다고도 안했습니다.
치즈 토스트 입니다.
힝 너무 맛있어. 이건 뭐 달달하고 상큼하고 그런거 없이 그냥 빵에 치즈에 기름맛.
하지마 치즈 고소함이 조금 느껴지고 하는 그런맛. 엄청 맛있진 않고 그냥 엄청 살찔거 같은맛.
한쪾은 빵
한쪽은 구운치즈가 겉면에 뭍었어요.
만족스러운 방문을 마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게가 좀더 편안했다면 좋았을 테지만 뭐 아쉬운대로 만족스러운 가게였습니다.
토스트들도 다 맛있고 커피맛도 좋았어요., 커피에 산도는 없는편이고 많이 쌉쌀한 맛입니다.
디저트, 후식들이 많이 달아서 그런거같아요.
한번쯤 가볼만 하고 한번 가면 30이내로 나올수 잇는 그런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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