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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랑 발리여행 2일! - 오전서핑!
    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1. 10:04

     

    여기 행복한 천국의 하루가 또 시작 되었습니다.

     

    이곳은 조식을 주는데 뷔페는 아니고 정해진 메뉴안에서

    뭘 몇시에 먹을지 문앞보드에 적어놓으면 그때 딱 챙겨주심다.

     

    엄마는 미고랭이라기엔 뭐하고 약간 팟타이같은거 + 사과주스

    저는 모닝토스트 + 초코우유

    세부적인것도 조정이 가능해여 베이컨빼고 감자튀김 이런거 써잇어여

    그리고 음료도 다 선택가능!

     

    이 호텔에 가장 좋은점!!!

    꾸따에서 한국인 맛집으로 알려진 팻차우에서 조식을 만들어옵니다!!!!!!!!!!!

    대. 존. 맛.

     

     

    밥을 이제 열심히 먹었으니까 서핑을 하러갑니다.

    왜냐면 저는 서핑하러 발리왔으니까요.

     

     

     

    서핑하러 가는길이 너무나도 맑고.

    우기란것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고.

    삶이 이렇게 충만한것인가 느끼게 해주는 날씨입니다.

     

     

    제가 이용한 서핑샵은 ,marroan 이라는 현지인 서핑강습인데요.

    예약같은거 전혀 하지 않았고 구냥 아침에 가서 흥정했어요.

    인터엣에서 2명에 300에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1명은 된다고 하고 1명은 음료수 포함에서 350에하자 해서 그냥 350에 했는데요.

     

    나중에 보니까 콜라는 15 물은 5 정도에 팔더라고요 그 서핑에서.

    개객끼들. 알아두고 가세요!!! 어디든 300에는 해줍니다. 꼭 흥정 성공하시길.

     

    꾸따비치에서 서핑은 진짜 한마디로 최고!!!!!!!!!!!!!!!!

    저는 한국에서 서핑을 2번 해봣는데요. 그래서 저는 보드위에서 서는것까지는

    할수 있는정도였고.

    엄마는 완전 처음!

     

    근데 엄마랑 하기에는 발리가 더 최고에요.

    왜냐면 꾸따는 진짜로 타기좋은 파도가 계속계속 쉬지않고 오고

    서핑보드를 제손으로 들어본적이 없을만큼 케어해줘요,

    사실  한국에서는 보드도 자기가 다 들고 케어하고 해야해서

    엄마한테는 힘들수 있거든요

     

    중간에 너무 힘들어하면 쉬는시간도 줘요!

     

    진짜 왕존잼 ㅠㅠㅠ 엄마도 너무 재밌구 신나다고 햇어요.

     

     

    이건 제가 탔던 서핑가게 바로 뒤에 있던 로컬음식인데요.

    주변 현지분들이 계쏙 사먹길래 저희도 멀리가지않고

    여기서 먹었어요.

    제가 이거 먹고싶다니까 현지 강사분이 같이가서 뭐 맛잇느지 하나하나 골라주고

    흐뷰ㅠ 너무 난 니가 좋았다. 그 350놈 말고 300부른 너.

    니 친구가 땡깡쓸때 날보며 난감해하던 웃음을 짓던 너.

    너 때무네 내가 진짜 그냥 준거야.

     

    서핑 끝내고 숙소로 오니까 비가오는!

    증말 운도좋아!. 사실 호텔 수영장에서 튜브도 타려고 햇는데

    지금은 안되고 나중에 불어준다고 해서 저렇게 힘없이 누워잇어요 제 유니콘

     

    비가 와서 엄마는 정자에서 책읽구

    저는 마저 수영을 했어요ㅠㅠ

    수영 너무좋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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