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9년 02월 16일 엄마와 발리로 떠나다.
    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8. 10:35

     

    겨울휴가로 발리로 떠났다.

    발리를 가려고 한 이유는 서핑때문입니다.

    작년 여름 서핑에 맛들리고 나서 서핑천국이라는 발리에 꼭 가고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빠른기회로 가게될줄야...

    인생개꿀.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발리냄새가 물씬.

     

    공항은 엄청 체계적이였고, 밖으로 나가는데 삼십분조차 걸리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쿠타(꾸따)로 나갈때는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것처럼

    3층으로 가서 블루버드 택시를 잡아탔어요.

    택시가 우리나라처럼 줄지워 서있지는 않았고 좀 기다리다보니

    누가 타고온걸 기다리다 탔습니다.

     

    3층으로 가는길은 아예 공항 밖으로 나가보면 엘베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면됨.

    블루버드 택시를 타고 꾸따까지는 대략 150? 내외로 나왔던거 같고,

     거기에 통행료 10을 별도로 내야했는데

    *********주의할점*********

    이 발리새끼들 잔돈을안줍니다. 진짜 공항에서 환전하시고 나서 카페같은데라도 어거지로 가서 잔돈을 꼭 만드세요.

    제가 150나왔는데 200을 주니까 잔돈안줘서 왜 안주냐? 했더니

    통행료 있었잖아 해서

    제가 통행료 10이였잖아. 근데 왜 나머지 안줘!!!!!!!!하고 따지니까 그때서야 줌..

     

     

    무튼 이런저런일이 끝나고 예약한 숙소로 고고

    제가 간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했는데

    총 3개의 집이 있고, 수영장 하나, 하지만 제가갔을땐 엄말아 저만 있어서

    대저택에 저랑 엄마 그리구 강아지 그리구 케어해주시는분들만 있었습니다^^

     

     

    방 바로 앞에 있는 전용 쉼터.

     

    수영장과, 공용쉼터, 수영장이 초록초록하니 연못색인데,

    바닥타일이 그런색이라 그렇고 물진짜 깨끗하고 아침마다 사람들이 물관리 하심 ㅠ

    그리고 아침마다 진짜 여기 청소하시는거 보면서 힐링...

    그리고 공용인데.. 혼자써서 진짜 천국임.. 흑 돌아가고싶다.

     

     

    웰컴드링크, 딸기였습니다. 대.존.맛.
    무엇보다도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하나하나깨끗하고

    진짜 무슨 부잣집 딸 된기분 ^^!!

     

    출입구

     

    이 에어비앤비는 그 유명한 팻차우레스토랑 바로옆에 있습니다.

     

    동남와 왔으면 비엔땅 마셔달라 이거에요.

    뜨거운 날씨 + 시원한 바람 + 시원한 맥주 = 이세상행복이아니다.

     

    밥은 뭐가 맛잇는지 잘 몰라서 구냥 먹고싶어보이는거 시켰는데..

    저 알새우칩을 꼬 주더라고요 어딜가든, 그리고 저 오이.

    동남아 오이는 뭔가 비린맛이 없음. 개꿀맛.

    오이와 알새우칩 사이에 나물은 좀 고추빻은거? 같은걸로 매콤하고 아주 좋앗요

    구리고 고기랑 두부튀김같은거.

    흐... 대존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남아는 대체로 나물들이 너무 맛잇음

    이렇게 먹고 총 320? 정도 나와서 350 냇는데

    여전히 잔돈 안줍다..

    여기까진 저도 천사였습다. 그래 너 잔돈 가져라 하고 냅뒀쬬.

     

    밥 다먹고 집 바로 앞에 비치워크몰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유심칩사러 간겁니다. 유심칩은 공항이 더 비싸다고 해서 시내에서 사라고 해서

    비치워크몰로 왔는데.. 여기가 더빗나거같아요..

    알아보니까 한국에서 미리 클룩에서 구입하는게 제일 같습니다.

    -비치워크몰 옥상테라스-

     

    엄마가 덥다고 좀 쉬자고해서 숙소로 다시 왔어요.

    봐도봐도 좋다.

     

    이 숙소에는 토마토라는 강아지가 있어요.

    토마토는사람이 없을땐 마치 맹수처럼 짖지만

    사람을 매우 좋아해서 애교가 애교가... 와..

    저 강아지 진짜 무서워하는데 토마토 최애. 엄마는 애가 너무 격하다고 하셨슴다.

     

    흐 다시봐도 진짜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리를 다니다보면 백번 천번 보게되는 이것. 뭐죠?

     

    해가 좀 지고나서 꾸따 비치로 갔어요.

    확실히 우기라서 엄청 깨끗하진 않았어요.

    음. 근데 청소를 되게 열심히하고 쓰레기들이라기보다는

    나뭇더미? 같은 자연쓰레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좋아..

     

     

    서핑서핑서핑!!!!!!!!!!!!!!!!!!!

    할것이다 나도 서핑!!!!!!!!!!!!!!!!!!!!!!!!!!!!!!!!!!!!!!!!!!!!!!!!!!

    이렇게 밖에 나와서 보는사람 많았어요.

    습기는 없었어요, 저녁되니까 딲 한국 가을날씨? 느낌

    아 너무진짜 이글 쓰면서도 저 진짜 너무 돌아가고시퍼용 ㅍㅍㅍㅍ푸ㅜㅜㅝ

     

     

    꾸따비치 해안을 쭊 따라가다보면 좋은 리조트에 딸린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길따라 산책하면 = HeAVEN.

     

    저는 그 중에 제일 앞에있는 레스톨아으로 갔어요,

    끝까지 쭊 갔는데 여기가 젤 좋아보였거든요.

     

     

    저녁하늘 실화냐^^?! 아니 천국이다.

    아마 제가 한번 죽었었나 봅니다.

     

    이것저것 너무 먹었어서 엄마랑 같이

    간단하게 해산물 바베큐플레터 + 칵테일

     

     

    .

     

     

     

    여러분 이글을 보신다면 바로 발리행 비행기표 끊으세요

    발리는 동남아가 아니라 천국입니다. 아멘.

     

    첫쨋날 느낀점들!

     

    1. 환전 : 확실히 공항보다 시내가 쌈. 100달러에 공항에선 120이면, 시내에선 150정도

    공항에서 먼저 한 백불만 환전하고, 나머진 시내 다시면서 환전하면 됩니다.
    저는 필요할때마다 백불씩 환전했어요.

    US달러는 가능하면 백불단위로 가져가세요

    예를들어 백불 = 150 이라면

    50불 + 10불*5 = 은 130? 정도로 가치가 낮습니다.

     

    2. 잔돈 잘챙기세요. 얘네는 싹바가지가 없어서 잔돈을 안줘요.

    그래도 뭐 제가 여행도 왔는데 하고 넘어가려고 햇는데 맥도날드새끼들이

    제 잔돈을 먹으려 들때 개빡이 쳤습니다. 당당하게 외치세요 체인지내놓으라고.

    그리고 신카되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신카쓰세요. 차라리.

     

    3. 현지식으로 밥먹으면 한끼에 약 50도 안드는데

     여행자들이 잘 가는 식당은 300정도입니다.

     

    4. 유심은 클룩으로 해가자.

     

    댓글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