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친구들과 남원여행 - 남원 1박2일코스, 춘향테마파크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9. 11:08
행복했던 발리여행을 끝내고 친구들과 남원으로 놀러왔어염 뿌잉~ 원래는 남원에 친구네 별장?? 여분의집?? 같은게 있었는데 동파됐다네요. 그래서 남원에 있는 남원예원 호텔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2시부터 입실 가능하다고 해서 밥먼저 먹고 왔어요. 점심은 남원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서남만찬으로 다녀왔습니다. 서남만찬은 아주 맛난 오징어볶음으로 유명하고 주인아저씨의 불친절함?(시크함?, 예민함?)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렇다고 막 엄청 무례하시다기보다는 그냥 말을 퉁퉁퉁퉁 무심하게 하심다. 상처받지 마세요. 오징어볶음을 시키고 한 십분? 안되서 나온거 같네요. 바로 드시고나서 밥을 볶는것이 아니라 바로 밥도 볶아먹는다고 주문할때 애초에 말하세여, 그리고 애초에 볶으세여. 대존맛. ..
-
엄마랑 발리여행 - 기념품 구입하고 우붓을 마지막날...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3. 15:00
요가를 마치고나니 4시쯤이였습니다. 사실 오늘의 빅 이벤트는 요가! 였습니다. 그리고 교통편이 많이 자유롭지 못해서 (다음에는 꼭 스쿠터를 렌트하리라!!!) 우붓에서 시내 구경하고 기념품 구입하고 저녁 먹기로 했어요! 잠시 배고픈거도 꺼치고 우붓에서 유명 관광장소인 스타벅스로 왔습니다. 마침 제가 주문하고 있는데 엄마가!!!! 엄청 좋은 자리를 맡은거에요 엄마는 참 운도 좋고 행동도 빠르고 좋아요. 공짜로도 아마 들어갈수 있을테지만 저희는 스타벅스에서 커피와함께 유명관광지를 바라보는 이런~~~ 좋은~~~ 기회. 아참 그리고 제가 스타벅스에서 발리에서만 파는 특산물이 있냐고 물었는데 우붓 스타벅스에는 없지만 꾸따에는 발리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가 있어서 거기서 구입하면 된다고 파트너분이 그러시더라구요... ..
-
엄마랑 발리여행 - 우붓에서 요가파이어, 요가반에 가다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3. 11:46
우붓에서 날이 밝았습니다. 꾸따는 굉장히 뭐랄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가득이였따면 우붓은 엄청 자연과 함께하고 힐링하고 차분하고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가 묵은 이 호텔의 장점 1. 각 개별독채라서 진짜 너무 좋음 2. 진심 자연자연함 푸르르고 푸르르고 광활함 3. 조식이 맛있고 이쁘게 셋팅을 해줌 4. 모든 스테프가 엄청 친절함! 제가 체크아웃 할 시간이 되니까 매니저가 방까지 와서 오늘 계획도 물어보면서 이런거이런건 어때? 하면서 일정도 추천해주고, 제가 이날 11시 퇴실인데 새벽 1시비행기였거든요, 그랬더니 그럼 우붓 구경 하고 5시쯤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도하고 쉬다가 가라고 방도 새로 잡아줬따구요 ㅠㅠㅠ!!! 비록 제가 늦게 들어와서 못했지만.... 단점. 1. 화장실 샤워실이 야외다.... ^^..
-
엄마랑 발리여행 - 동부투어 마지막 발리스윙, 그리고 우붓!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2. 15:14
사실 투어는 총 4가지 코스였는데 우리가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렘뿌양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기도 해서 어떤폭포가 있는데. 거기는 가지 못했어요.. 코리나투어(인스타그램투어)에서는 발리스윙 티켓을 함께주는데 예약시간이 4시반이라 저희가 폭포를 가면 못탈수 있었거드요 ㅠㅠ 그래서 투어기사분과 토론끝에 그냥 폭포는 안가는걸루 ㅠㅠ! 결국 발리스윙으로 곧장 왔습니다 발리 동부투어의 마지막은 TERRACE RIVER POOL SWING 입니다 사실 전 발리스윙에서 정말 이쁜사진을 건지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 엄마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았고. 발리스윙이란 엄마에게 그저 거대한 춘향이 그네였구요. 그래서 저희 엄만 이런 사진만 잔뜩 찍어주신거겠죠., 저의 저런 익살스러운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나봐요 엄마는 참 ^..
-
엄마랑 발리여행 - 발리동부투어(점심시간~, 띠르따강가)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2. 14:19
아니 세상에 렘푸양사원하나 다녀왔더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짜 렘푸양 건질것 없는 투어였던것. 사진만을 위하쟈나 흑흑. 투어기사분이 점심이니까 밥먹구 가자고 아는식당 있으면 거기로 가고 없으면 자기가 좋은데 맛집 데려다준다고해서 흔쾌히!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마치 뜨갈랄랑에서 먹는 기분? 가본적없지만ㅋㅋㅋㅋ 마침 점심시간에는 비도오고, 초록초록하고, 시원하고 기부니가 최고라고요. 한쪽은 날씨가 좋고, 한쪽은 흐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가게에 중요한점은.. 떠돌이 강아지들이.. 침범합니다 ^^ 와서밥달라고 ^^.. 그들을 덤벼들지 않지만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면 별롤꺼같긴 해요. 시원하게 수박주스과, 미고랭과, 뚬양꿍, 나시짬뿌르 이렇게 시켜먹었어요. 사진은 이게 ..
-
엄마랑 발리여행 - 3일차 동부투어 후 우붓으로 이동!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2. 14:07
오늘은 꾸따에서 우붓으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야호~ 꾸따에서 우붓으로 가는 방법을 여러가지 찾아봤는데요 제가 블로그로 찾아본 방법으로는 1. 프라마버스를 타고 넘어가는방법(인당 60) 2. 택시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차하나에 300~400) 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부투어를 미리 예약해서!!! 사실 엄마가 왜 여행가는데 투어 안하냐고 해서 예약했는데 우연찮게... ㅋㅋㅋ 꾸따픽업! 우붓샌딩! 으로 가볍게 해결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투어는 인터넷에서 찾은 코리나투어의 인스타그램투어였습니다~~ 대략 10만원돈 들었어요! 한국에서 선예약! 처음에는 비싼거같았는데 막상이용하고나니 만족도가 컸어요. 우선 꾸따에서 토마토와의 마지막 아침 ㅠㅠㅠㅠ 렘푸양사원에서 이쁜사진 건지려면 일출 일몰이 좋다고 해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