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거/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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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발리여행 - 우붓에서 요가파이어, 요가반에 가다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3. 11:46
우붓에서 날이 밝았습니다. 꾸따는 굉장히 뭐랄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가득이였따면 우붓은 엄청 자연과 함께하고 힐링하고 차분하고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가 묵은 이 호텔의 장점 1. 각 개별독채라서 진짜 너무 좋음 2. 진심 자연자연함 푸르르고 푸르르고 광활함 3. 조식이 맛있고 이쁘게 셋팅을 해줌 4. 모든 스테프가 엄청 친절함! 제가 체크아웃 할 시간이 되니까 매니저가 방까지 와서 오늘 계획도 물어보면서 이런거이런건 어때? 하면서 일정도 추천해주고, 제가 이날 11시 퇴실인데 새벽 1시비행기였거든요, 그랬더니 그럼 우붓 구경 하고 5시쯤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도하고 쉬다가 가라고 방도 새로 잡아줬따구요 ㅠㅠㅠ!!! 비록 제가 늦게 들어와서 못했지만.... 단점. 1. 화장실 샤워실이 야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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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발리여행 - 동부투어 마지막 발리스윙, 그리고 우붓!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2. 15:14
사실 투어는 총 4가지 코스였는데 우리가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렘뿌양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기도 해서 어떤폭포가 있는데. 거기는 가지 못했어요.. 코리나투어(인스타그램투어)에서는 발리스윙 티켓을 함께주는데 예약시간이 4시반이라 저희가 폭포를 가면 못탈수 있었거드요 ㅠㅠ 그래서 투어기사분과 토론끝에 그냥 폭포는 안가는걸루 ㅠㅠ! 결국 발리스윙으로 곧장 왔습니다 발리 동부투어의 마지막은 TERRACE RIVER POOL SWING 입니다 사실 전 발리스윙에서 정말 이쁜사진을 건지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 엄마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았고. 발리스윙이란 엄마에게 그저 거대한 춘향이 그네였구요. 그래서 저희 엄만 이런 사진만 잔뜩 찍어주신거겠죠., 저의 저런 익살스러운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나봐요 엄마는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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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발리여행 - 발리동부투어(점심시간~, 띠르따강가)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2. 14:19
아니 세상에 렘푸양사원하나 다녀왔더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짜 렘푸양 건질것 없는 투어였던것. 사진만을 위하쟈나 흑흑. 투어기사분이 점심이니까 밥먹구 가자고 아는식당 있으면 거기로 가고 없으면 자기가 좋은데 맛집 데려다준다고해서 흔쾌히!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마치 뜨갈랄랑에서 먹는 기분? 가본적없지만ㅋㅋㅋㅋ 마침 점심시간에는 비도오고, 초록초록하고, 시원하고 기부니가 최고라고요. 한쪽은 날씨가 좋고, 한쪽은 흐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가게에 중요한점은.. 떠돌이 강아지들이.. 침범합니다 ^^ 와서밥달라고 ^^.. 그들을 덤벼들지 않지만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면 별롤꺼같긴 해요. 시원하게 수박주스과, 미고랭과, 뚬양꿍, 나시짬뿌르 이렇게 시켜먹었어요. 사진은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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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발리여행 - 3일차 동부투어 후 우붓으로 이동!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2. 14:07
오늘은 꾸따에서 우붓으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야호~ 꾸따에서 우붓으로 가는 방법을 여러가지 찾아봤는데요 제가 블로그로 찾아본 방법으로는 1. 프라마버스를 타고 넘어가는방법(인당 60) 2. 택시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차하나에 300~400) 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부투어를 미리 예약해서!!! 사실 엄마가 왜 여행가는데 투어 안하냐고 해서 예약했는데 우연찮게... ㅋㅋㅋ 꾸따픽업! 우붓샌딩! 으로 가볍게 해결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투어는 인터넷에서 찾은 코리나투어의 인스타그램투어였습니다~~ 대략 10만원돈 들었어요! 한국에서 선예약! 처음에는 비싼거같았는데 막상이용하고나니 만족도가 컸어요. 우선 꾸따에서 토마토와의 마지막 아침 ㅠㅠㅠㅠ 렘푸양사원에서 이쁜사진 건지려면 일출 일몰이 좋다고 해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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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발리여행 - 2일차 오후, 남부투어.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1. 10:35
서핑도 끝나고. 비도 끝나고 하니까 1시? 정도 되었는데 이제 뭐할까 고민했어요, 저는 해외여행을 갈때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다. 헷! 근데 마침 제가 서핑을 하다가 렌즈가 찢어진거에여!!!! 그래서 렌즈를 먼저 사고 투어를 가보자 하는 막연한 계획으로 숙소를 나섰습니다. 렌즈는 마타하리몰 맞은편에 잇는 안경점에서 아큐브 투명렌즈로 구입! 현지용 컬러렌즈도 있었지만 뭔가.. 아큐브는 투명렌즈밖에 없엇씁니다. 저는 마침 제 렌즈도수도 알고 있어서 쉽게 구입했어요., 투명 아큐브렌즈 2주용 - 한국돈으로 약 2만원정도에 구입했던거 같아요. 렌즈를 다 사고나서. 다시 숙소근처 꾸따비치 앞으로 오니까 택시기사들이 삐끼? 를 하시길래 제가 울우와뚜? 이러니까 코스를 쫙쫙 읊으면서 얼마!이렇게 됩니다. 마침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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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발리여행 2일! - 오전서핑!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11. 10:04
여기 행복한 천국의 하루가 또 시작 되었습니다. 이곳은 조식을 주는데 뷔페는 아니고 정해진 메뉴안에서 뭘 몇시에 먹을지 문앞보드에 적어놓으면 그때 딱 챙겨주심다. 엄마는 미고랭이라기엔 뭐하고 약간 팟타이같은거 + 사과주스 저는 모닝토스트 + 초코우유 세부적인것도 조정이 가능해여 베이컨빼고 감자튀김 이런거 써잇어여 그리고 음료도 다 선택가능! 이 호텔에 가장 좋은점!!! 꾸따에서 한국인 맛집으로 알려진 팻차우에서 조식을 만들어옵니다!!!!!!!!!!! 대. 존. 맛. 밥을 이제 열심히 먹었으니까 서핑을 하러갑니다. 왜냐면 저는 서핑하러 발리왔으니까요. 서핑하러 가는길이 너무나도 맑고. 우기란것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고. 삶이 이렇게 충만한것인가 느끼게 해주는 날씨입니다. 제가 이용한 서핑샵은 ,mar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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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6일 엄마와 발리로 떠나다.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3. 8. 10:35
겨울휴가로 발리로 떠났다. 발리를 가려고 한 이유는 서핑때문입니다. 작년 여름 서핑에 맛들리고 나서 서핑천국이라는 발리에 꼭 가고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빠른기회로 가게될줄야... 인생개꿀.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발리냄새가 물씬. 공항은 엄청 체계적이였고, 밖으로 나가는데 삼십분조차 걸리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쿠타(꾸따)로 나갈때는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것처럼 3층으로 가서 블루버드 택시를 잡아탔어요. 택시가 우리나라처럼 줄지워 서있지는 않았고 좀 기다리다보니 누가 타고온걸 기다리다 탔습니다. 3층으로 가는길은 아예 공항 밖으로 나가보면 엘베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면됨. 블루버드 택시를 타고 꾸따까지는 대략 150? 내외로 나왔던거 같고, 거기에 통행료 10을 별도로 내야했는데 *********주의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