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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상DIARY/다양 2019. 8. 31. 09:16
* * 방탈출 게임을 했다. 나는 사실 머리를 잘 쓰지 못한다. 근데 머리를 쓰는게 문제가 아니였다. 무슨 총쏴서 과녁을 맞춰야했다. 피지컬 싸움이였다. 멘탈이 나갔다. 테니스를 시작했다. 너무너무 재밋다. 생각보다 비싸다. 테니스는 생각보다 폼생폼사였다. 친구가 라코스테 원피스를 입고왔는데 이뻤다. 테니스 이제막 시작했는데 장비병이 생겼다. 이건창호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표를 보내줘서 보고왔다. 나는 음악공연을 좋아한다. 너무 멋졌다. 특히 제일 마지막 곡으로 사계를 풀로 연주해줬는데 그 감동이란 ㅠㅠ. 생일 기념으로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보고왔다. 하도 호평이라 궁금했고 워낙 비싸서 궁금했다. 공연은 진짜 대박이였다. 진짜 앞 뒤 옆 위 사방팔방에서 튀어나오는 공연자들과 화려한 연출들에 혼이 쏙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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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름휴가 - 05. 르네상스와 피사와 피렌체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8. 30. 14:37
친구들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들을때 생각보다 피사를 가지 않았다는 애들이 많았다. 하지만 난 가고싶었다. 왜냐면 언제 걔가 쓰러질지 모르는데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실험장으로 쓴 곳 한곳은 가봤다는 무용담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피사는 기차를 예약해서 갔는데. 당황한점은 트랜스이탈리아표를 샀더니 기차표에 시간이 없... 와이..? 이탈리아 사람들.... 와이..? 그래서 어뜨케 어뜨케 찾아서 시간대 찾아 기착역으로 갔다. 피사중앙역에 내려서 배가 고파서 우선 밥을 먹었다. 한적하고 작은 피사는 진짜 너무 내취향이다 너무 조아!!!!!좋다고!!!!!!!!!!!!!!!!!! 한참을 걸으니 피사가 나왔다. 생각보다 조따크고 엄청 기울었고 하얗고 매끈매끈했다. 피사 하나만 덜렁 있을줄 알았는데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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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름휴가 - 04. 만만이 피렌체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8. 26. 17:35
오늘은 피렌체로 가는날 피렌체는 역시 두오모가 보여야지 숙소 도착하자 마자 옥탑에 올라와서 감탄을 한 100번 내뱉다가 날이 너무 더우니까 맥주도 한잔 했다. 맥주는 돌려까는걸줄 알았는데 병따개가 필요햇고 병따개가 없는 우리는 모든 모서리르 찾아다니면서 병목을 치고 다녔다. 그결과 맥주 반절은 땅에 흘리고 맥주를 득하게 되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 이거에요. 푹 쉬다가 피렌체를 걸었는데 로마보다 작아서 그런지 피렌체 조빱같았다. 걸을만 했고 쫌만걸으면 관광지들이 속속들이 나왔따. 피렌체의 맨 처음은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이였다. 이유는 없고 그냥 만만해서다. 이제 성당 몇번 봤다고 감흥이 조금 덜하긴 햇지만 그래도 멋지다. 이탈리아의 성당들을 보며 느끼는건데 많은 종교들이 성전을 짓는것과 유물을 만드는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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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름휴가 - 03.내 생에 바티칸에 오게되다니 꿈만같다.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8. 6. 10:02
오늘은 좀 신이난다. 어릴때부터 생각했는데 난 바티칸을 좋아했다. 언제부터냐고 말하면 악마와천사가 유행했던 시절에 암호학자가 된다고 깝치던 시절부터 좋아했다. 바티칸은 정말 생각 할 수록 신기한 나라가 아닌가싶다. 종교에의해서 종교를 위해서 만들어진 나라니까? 날씨가 좋았다. 줄이 길게 서있었다. 들어가기전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었다. 왜냐면 안에는 말을 할수 없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 설명한다고 했다.(천지창조전시관) 표를 받고 나서 안으로 들어갔다.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안에있는 이탈리아놈들처럼 카페테리아에서 빵하고 커피도 먹고 화장실도 다녀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있다고 해서 옳다구나 시켰더니 아메리카노 냉장고에 넣어둔거 줬다. 부들부들 어디서 많이 본 거같았는데 그 어떤 할머니가 망쳤던 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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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me.DIARY/다양 2019. 7. 22. 14:13
어느새 생일이 되었다. 내 생일은 7월인데, 나는 내 생일이 7월인게 좋다. 방학이라서 좋았고, 여름이라서 좋았고, 길디 긴 일년의 중간에 핀 꽃같은 기념일이라 좋다. 세상 무덤덤하게 살다가도 이렇게나 생일을 축하해주는 많은 사람들덕에 신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저의 생일을 물질적으로 축하해준것들을 써보자! 1.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친구 양씨가 맨 가방을 첨봤을때부터 아주 맘에들었다. 이번 생일을 벼르고 벼뤄서 받았다. 가방은 매우매우이쁨, 이건 m사이즈 아보카도색상 이번에 이대리님 휴가갈때 면세로 작은거 하나 더살꺼다, 2. 이스터버니 핸드폰케이스 장점 : 귀여움 단점 : 유약함, 때가잘탐, 미끄러움, 잘깨짐, 상의 : nii / 하의 : 아디다스 / 아대 : 아디다스 드디어 테니스복의 삼대장을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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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름휴가 - 02. 이탈리아에서 여름휴가를, 환상여행남부투어좋아하는거/여행기 2019. 7. 10. 10:31
오늘은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바티칸을 갈 수 가 없었기 때문이죠. 남부투어는 유로자전거나라의 '환상남부투어' 패키지를 이용했어요. 떼르미니역에서 모여서 고속도로를 타고타고 폼에이를 제일 먼저 갔습니다. 고속도로는 뭐 한국같네욤. ------------ 여러분 놀라셨져. 블로그 쓰기 귀찮아서 쓰다 말았는데 올라갔네여----------------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아침을 간단히 했어요. 더워서 아이스 커피 먹고싶었는데 아이스커피라고 말하니 뭐라뭐라해서 오케오케 했더니 에스프레소가 나왔어요. 기.승.전 에스프레소. 너네도 대단하다. 폼페이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저희는 대락 35도? 정도였는데 바로 전날이나 그이후에는 거의 40도 이상이였대요 ㅠㅠ 35도인데도 너어어어무 ..